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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티어즈레인', 3명의 영웅으로 펼치는 전략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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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해 '주사위 던전'을 출시했던 부산의 나라이엔씨가 '티어즈 레인 : 바빌론의 반란'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전형적인 라인 디펜스로 상중하로 나뉘어진 라인에서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는 방식을 채택했다. 사실 몬스터 웨이브라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이지만, 전사-궁사-법사로 팀을 구성하여 각각의 라인을 지키며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라인 디펜스보다 긴장감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영웅의 성장 속도와 비교하면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눈물석(능력, 스킬 향상 콘텐츠) 장착 여부에 따라 캐릭터의 강함이 결정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눈물석 의존도가 높아진다.

튜토리얼 단계부터 라인 디펜스의 기초 학습을 거치며, 다소 천천히 나오는 웨이브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식이다. 게임의 일반적인 전술은 법사와 궁사를 다른 라인에 배치하고, 전사를 최전방에 내세워 몸빵을 시키면 그만이다.

간혹 특정 라인에서 몬스터의 기세가 강하다면 라인을 바꿔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만약 티어즈 레인 이전에 다른 라인 디펜스를 접했다면 소환수가 등장하지 않는 설정에 당황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라인 디펜스는 영웅의 의존보다 소환수의 전략적인 배치로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티어즈 레인은 단 영웅의 3명으로 진행하는 탓에 영웅의 성장이 게임의 재미를 결정한다. 즉 제대로 키우지 않았다면 졸지에 게임의 재미가 급감하는 탓에 유저 스스로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다.

다소 오글거릴 수 있는 스토리에 집중한다면 스마트폰을 강하게 움켜질 수도 있으니 살짝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현재 공개된 버전은 특정 스테이지까지 진행할 수 있는 무료 버전이다. 일종의 맛보기 버전으로 프리미엄 버전은 2,200원에 판매 중이다. 처음부터 유료 버전을 강매하는 것은 아니기에 체험 버전을 플레이, 적극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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