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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밝고 경쾌하게 돌아온 짜릿만점 디펜스, '엘프디펜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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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최근 헝그리앱을 통해 엘프 디펜스 for Kakao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듯이 젤리 오아시스는 '엘프 디펜스'를 for Kakao 대신에 '2'를 선택,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8월 12일까지 CBT를 진행 중이다.

이에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엘프 디펜스 2를 플레이, 리뷰를 통해 소개한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엘프 디펜스와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엘프 디펜스 2까지 이들은 전형적인 타워형 디펜스다. 이전에 리뷰를 통해 소개했던 팔라독과 어노멀리 2가 오펜스라면 엘프 디펜스는 몬스터 웨이브를 상대로 막아내는 클래식 디펜스다.

이러한 장르는 앱스토어의 태동과 함께 발전해왔다. 제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이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재미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니아와 대중까지 아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최적의 빌드를 구축한다면 신나게 학살을 자행하는 쾌감(?)도 존재한다.

사실 엘프 디펜스 2는 몇몇 요소를 제외하고, 전작과 비슷하다. 게임 스타일 자체의 변화를 줄 수도 없고, 등장하는 타워나 몬스터 웨이브까지 전작의 설정을 계승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존 카카오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은 반가움과 동시에 원망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기존 버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상황에서 엘프 디펜스 2라는 이름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엘프 디펜스 2는 밝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는 짜릿한 전략, 강화와 진화를 통해 철벽이 되어가는 나만의 타워 팀까지 적당한 RPG와 콜렉션의 요소를 녹여내 디펜스 게임의 명맥을 이어갈 것을 예고한 상태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레벨업과 타워 강화에 집중하지 못했다면 게임이 어려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서 유저는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며, 레벨업도 해야되는 상황에 직면한다. 물론 디펜스 게임에서 사냥터는 이전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를 반복하는 것이다.

지루하지 않은 정도에서 적당한 노가다는 사냥의 효율을 올려주므로 중간중간 자신이 확실하게 깰 수 있는 스테이지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보석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스테이지부터 다시 한 번 해보는 것이 팁 아닌 팁이다.

현재 엘프 디펜스 2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전에 즐겨봤던 유저나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베타 테스트에 참여, 더욱 나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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