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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차세대 모바일 FPS의 기준... '모던컴뱃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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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게임로프트의 3대 미스터리로 통하던 모던 컴뱃 5: 블랙아웃(이하 모던 컴뱃 5)이 7월 24일에 등장했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5편까지 출시된 모던 컴뱃 시리즈는 비약적인 그래픽의 발전과 모바일 환경에서 척박한 FPS를 선택, 퍼즐과 카드와 RPG 일변도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등장한 모던 컴뱃 5도 괴물 게임에 어울리는 용량과 요구하는 사양까지 만만치 않다. 괴물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한 모던 컴뱃 5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이번 리뷰는 싱글 플레이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모던 컴뱃 5는 돌격병, 중화기병, 정찰병, 저격병 등 총 4개의 병과가 등장한다. 유저는 이중에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울리는 병과를 선택, 꾸준히 숙련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이는 스킬 학습과 티어로 구분된 총기의 봉인(?) 해제에 도움이 된다.

싱글 플레이의 특성상 강제로 특정 병과로 진행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자신의 주력 병과를 쭉 밀고 가는 것이 좋다. 때로는 주무기 뿐만 아니라 보조 무기의 상급 티어를 위해 간간히 헤드샷을 통해 숙련도 작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또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진행되는 싱글 플레이의 볼륨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챕터를 거듭할수록 미션의 내용만 다를 뿐 진행 방식이 비슷하다는 점을 제외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다만 돌파 미션의 경우 자칫 폰을 집어 던질 정도로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정심을 유지하자.

단순히 총싸움 게임으로 치부하기엔 모던 컴뱃 5는 희소성의 가치가 크다. 효율적인 병과 육성을 위한 싱글과 멀티의 레벨 동선과 XP를 모아 무기의 숙련도를 올리며, 본인의 실력도 함께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자동 조준과 사격 기능이 있어 싱글 플레이를 진행할 때 요긴하다.

사실 FPS는 스토리보다 쏘는 맛이 1순위로 주목받는다. 물론 모던 컴뱃 5도 터치 방식을 통해 쏘는 맛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기존 입력 방식이 불편하다면 게임 패드라는 주변 기기를 이용한다면 금상첨화다.

비록 5천 원이라는 유료로 출시됐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하다. 적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오랫동안 기다린 유저에게 좋은 선물이다. 다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향상된 그래픽 효과만 있을 뿐 그 외의 부분은 발전 속도가 더디다는 정도다.

모던 컴뱃 5를 통해 모바일 FPS를 처음 접했다면 2~4편도 있으므로 역주행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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