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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신무, 신이 허락한 '액션'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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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위메이드의 신무는 일반 버전과 카카오 버전을 동시에 서비스 중이다. 일반 버전은 5월 23일에 출시했으며, 카카오 버전은 6월 24일에 출시했다. 병행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신무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 만에 for Kakao를 장착하여 주목을 받았다.

신무는 CBT 당시 갤럭시 S4는 미지원 기기로 갤럭시 S4 LTE-A는 지원 기기로 등장, 기이한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더욱 출시 전부터 이카루스-아크스피어-신무로 이어지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리뷰는 일반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for Kakao 버전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일러둔다.

신무의 또 다른 이름은 일명 '염신군도 온라인'이다. 염신군도라는 무기를 노멀-레어-유니크-에픽까지 진화, 최종 무기로 만들어야 한다. 예상했지만 에픽 등급의 염신군도를 제작하는 길이 쉽지 않다. 그래서 신무를 시작한다면 염신군도를 필사적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목표조차 없다면 신무는 그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때깔좋은 액션 RPG에 불과하다. 다만 특정 기기에서는 프리징 현상이 자주 발생, 사냥을 시작하기 전에 멈춰서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염신군도 온라인이라 불리는 신무는 각 지역을 정화, 요구하는 정화 수치를 달성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을 채택한다. 흔히 말하는 무조건 달린다는 스타일로 사냥을 시작하면 중간에 멈춰서는 구간이 생긴다.

일종의 정체 구간으로 유저들에게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주는 부분이다. 캐릭터와 아이템까지 강화, 앞서 언급한 염신군도의 재료도 서서히 모아야 하는 시점이다. 사실 신무는 게임에서 가이드 라인이 없다. 좋은 말로 나름 자유도를 가진 모바일 RPG이나 나쁜 말로 두서없이 그저 사냥만 하는 단순한 게임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일례로 신무의 사냥터는 넓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가 필드 개념을 대폭 축소했지만, 신무는 그에 비해 넓은 편이다. 비록 작은 요소에 불과하지만, 자동 전투가 없었다면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존재했다.

신무는 등장할 때 '신이 허락한 액션'을 앞세웠다. 액션에 대한 쾌감과 매력도 충분했고, 염신군도를 제작하는 여정도 녹록치 않았지만, 게임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추진력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그래픽과 시스템을 걷어내고 벌거벗은 신무에게 '에픽' 등급의 매력이 존재하는가 묻는다면? 글쎄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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