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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맛보기] 자유롭게 비행하라! '아스트로윙2 영웅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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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의 강자 아스트로윙이 BAND 게임 [아스트로윙2 : 영웅의 전설]으로 되돌아다. 2010년 첫 출시 후, 다운로드 600만의 기염을 토했던 이 게임이 비행슈팅 게임의 정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아스트로윙2 영웅의 전설이 이번에는 또 어떤식으로 유저들을 비행시켜줄지 알아보도록 하자

● 비행슈팅 게임의 장점, 박진감과 짜릿함!
비행슈팅 게임의 매력이라 하면 창공을 가르는 스피드함, 하늘을 뒤덮는 수많은 적들 앞에 홀로 맞서 상대를 파괴하고 수없이 날라드는 상대의 공격속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박진감과 짜릿함이라고 할 수 있다.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현실감 있는 출격 장면이었다. 비록 완전한 1인칭 시점은 아니었지만 기체가 출동하기 직전 게이트가 열리는 장면은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기에 충분하였다. 실제 게임 플레이에 들어가서는 게임 자체가 상당히 빠른 템포를 지녔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손가락을 이용한 간단한 드레그 만으로 정면에 나타는 적을 요리조리 피하거나 상대를 추적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스가 나오거나 스테이지를 거의 클리어 해가는 속도감은 비행슈팅 게임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느낌을 주었다.

●비행슈팅 게임은 어렵다? NO!
필자는 보통 비행슈팅 게임이라 하면 하늘을 뒤덮은 수많은 적과 그 적보다 헐씬 많은 무수한 탄환 속에 홀로 남겨진 우리의 주인공 기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물론  이런 험난한 공격을 뚫고 상대를 모두 파괴하는 짜릿함을 느끼는 것이 비행슈팅 게임의 매력이라고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간혹 너무나 가혹한 난이도 때문에 게임에 도전 할 생각도 못해보고 손을 놓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필자가 실제로 아스트로윙2을 플레이해본 결과, 이 게임의 난이도는 절대 어렵지 않다.게임을 하다보면 적이 많이 등장하는 경우도 당연히 발생한다. 그래도 이 아스트로윙2의 경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엄청난 난이도의 탄환 난사라든지, 눈꼽만큼의 틈새사이로 요리조리 피해 다녀야 한다든지 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오히려 게임이 너무 쉬운게 아닌가..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을 하게 했을 정도이다.공격은 자동으로 발사되는 기본탄환에 맡기고 필자는 그저 손가락으로 드레그를 하며 나타나는 상대를 빠르게 파괴만 해주면 만사형통이었다. 단, 게임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만큼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난이도가 쉬운만큼 실수에 자비를 별로 두지 않는다. 적에게 정면으로 충돌하였을 경우에는 한 번의 기회 없이 바로 추락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집중하도록 하자.

● 파츠를 이용하여 나만의 기체를 만들자
아스트로윙2 에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게임 시스템으로는 파츠 조립이 있다. 파츠는 바디, 날개,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디는 말 그대로 기체의 몸퉁을 구성하고, 날개는 날개 역활과 함께 기본으로 발사되는 탄환의 종류를 정할 수 있으며, 옵션의 경우 기체에 추가적인 파츠를 달아 각 파츠의 고유 특성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파츠를 구입 할 수 있는 상점을 봤을때, 게임 초반에는 파츠 시스템이 그렇게 크게 필요하지 않는것으로 느껴진다. 파츠들이 초반에 구입 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가격은 아니며, 게임초반 쉬운 난이도를 고려해봤을때 처음부터 파츠를 조립하기 위해 너무 고심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스트로윙2는 어렵지 않은 난이도와 게임조작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설치한 후 30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첫 번째 보스를 만날 수 있을 만큼 일부 비행슈팅 게임처럼 부담스러운 난이도의 게임은 아니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또한 파츠 시스템을 이용하여 디자인이나 무기, 성능을 바꾸어 남들과 똑같은 기체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기체를 가진다는 재미 요소를 일으키는 게임이다.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을 뽑자면, 이 파츠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기가 어렵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의 가격이 싼 편이 아니며, 일정 수준 이상의 노력을 상당히 들여야 새로운 파츠를 구입하거나 조합이 가능하다.물론 모든 파츠를 너무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또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으나,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츠의 종류를 조금 다양하게 해서 게임 플레이 외적의 재미요소를 조금 더 늘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하지만 이 부분은 아직 서비스 초반이니 추후의 좋은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변화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 외의 게임 내의 플레이는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속도에 몸을 맡기고 열심히 적들을 격추하고 아이템과 코인을 먹다보면 어느새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자신의 기체를 보며 만족스럽게 웃음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게임이 이 아스트로윙2 : 영웅의 전설 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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