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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맛보기] 전략RPG '푸른삼국지', 손가락으로 '난세'를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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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부대를 직접 손으로 이동시켜 치열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목적을 가진 일본 명품 RPG <푸른삼국지>가 티스토어를 통해 한국에 상륙했다. <푸른삼국지>는 작년 9월 일본에서 론칭하여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 국가를 성장시키는 <푸른삼국지>, 어떤 게임인지 함께 알아보자.
 
삼국지 게임이 쏟아지는 어찌 보면 '난세'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푸른삼국지>가 무기로 꺼내 든 것은 바로 '손가락'이다. 직관적인 드래그 조작으로 간편하게 부대를 움직일 수 있다. 적을 공격하거나 본진으로 도망가는 모든 행동을 드래그로 할 수 있어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하게 장수를 강화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푸른삼국지>에서는 국가의 건물을 이용하여 빠르게 강해질 수 있다. 레벨 대신 '국력'이라는 표현을 써서 국가의 건물을 성장시키거나 건축할수록 국력이 강해진다. <푸른삼국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나 즐길 수 있던 국가 양성의 재미를 RPG와 결합해 전략 RPG를 탄생시켰다.

건물 건축과 성장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난세를 평정할 '영웅'의 몫이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공격 위주의 혹은 방어 위주의 부대를 만들 수 있다.
 
<푸른삼국지>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또 전투 전에 삼국지 스토리를 하나하나 보여주기 때문에 삼국지 장수의 특성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삼국지 게임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는 끝났다. 이제 영웅이 되어 특색있는 게임성으로 난세를 평정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보자.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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