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런닝몬 for Kakao>는?
요즘 조금씩 러닝게임이 다시 나오고 있다. 대세에 맞춰 새로운 러닝게임 <런닝몬 for Kakao> (이하 런닝몬)도 발빠르게 출시되었다. 다 같은 러닝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런닝몬>은 기존 러닝게임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런닝몬>,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뛰고, 날고, 슬라이딩까지!
처음 러닝게임이 나오고 점프와 이단 점프가 혁신이었을 때는 생각지도 못할 것들이 요즘엔 속속들이 보이고 있다. <런닝몬>에서는 뛰는 건 기본이요, 슬라이딩하여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런닝몬>을 플레이할 때 재밌는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휴대전화가 기우는 방향에 따라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이다. 비고정 장애물이 나올 때 휴대전화를 재빨리 기울여 캐릭터를 지킬 수 있다.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직진으로 가다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꺾이는 길이 나온다는 것. 드래그 한 번이면 어느 길이던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 이 구역 대장은 나니까 비켜!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 <런닝몬>에서는 본인의 캐릭터 앞에 캐릭터의 진로를 방해하는 무리가 여기저기서 뛰고 있다. 내 캐릭터를 앞길에 진로 방해하는 것들이 있는데, 내 캐릭터가 그것들의 앞으로 가면 알아서 뻥뻥 차게 된다. 이렇게 무리를 하나씩 퇴치하면 콤보 발생과 함께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준다. 스트레스는 진로방해 무리에게 주어 모두 날려버리자.

◆ 피버타임은 손가락이 쉬는시간
보통 피버타임은 손가락이 가장 바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런닝몬>에서는 핸드폰을 이리저리 기울기만 하면 코인과 보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 하나 쓰지 않고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 보통 피버모드는 일반모드보다 조금 더 어렵기 마련인데 <런닝몬>에서는 피버가 오히려 쉬워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할 수 있다. 피버때만 유독 약했던 유저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

◆ 돼냥이가 플레이한 <런닝몬>
우선 처음에 나오는 진로 방해 무리의 함성소리에 너무너무 놀랬다. 하지만 곧바로 적응하여 함성소리=점수 라는 개념을 심었더니 오히려 그 함성소리가 반가울 정도. 피버타임 때 손목 스냅으로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신기하면서 편했다. 몇 번만의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유저들에게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런닝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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