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모모가 서비스하고, 가니타니가 개발한 '무림수사대'가 지난 3월 6일 시즌 2에 돌입했다. '무림수사대'는 모모의 경기콘텐츠진흥원 퍼블리싱 지원사업 대상 게임으로, 이충호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 '무림수사대'를 기반으로 한 TCG다.

'무림수사대'는 지난 1월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첫 공개되었으며, 다음 만화속 세상에 시즌 2 연재를 시작한 '무림수사대' 웹툰과 함께 모바일 게임 '무림수사대'도 시즌 2로 리뉴얼되어 출시되었다.

게임 '무림수사대'는 일반적인 무협과 달리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무림수사대'의 스토리를 카툰 방식으로 게임 내 삽입해 스토리를 강화해 한 편의 만화를 읽는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즌1에서 즐겼던 현상수배, 무림비급 제작, 캐릭터 도감, 합성을 통한 카드 강화 및 승급, 스킬 강화, 일일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싱글 플레이 스토리와 함께 PvP모드 '무림맹주'와 '도장 격파' 등 신규 콘텐츠를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장 격파'는 강호 내 존재하는 50개의 도장을 차례로 격파해 나가면서 자신의 캐릭터 강함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도장을 하나씩 격파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며 50개의 도장을 모두 격파하면 특별 보상이 추가 지급된다.

'무림 맹주'는 유저간 대전으로 누적 대결 점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며, 순위 보상과 누점 점수에 따른 구간별 보상을 지급한다. 대전은 실시간이 아닌 비동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림수사대'가 여타 TCG와 차별화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전투 시스템이다. '무림수사대' 전투의 가장 큰 특징은 매 턴마다 공격과 방어를 결정해 진행된다는 점이다. 운이 좋다면 연달아 연속으로 공격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캐릭터 별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중앙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타겟 포인트를 이용해 원하는 목표에 공격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무림수사대' 전투의 특징 중 하나다.

전반적으로 '무림수사대'는 특별함은 없지만 TCG를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익숙함으로, TCG 초보자들에게는 카툰 방식의 스토리 전달과 코믹한 캐릭터를 이용한 비주얼로 어필하고 있는 게임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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