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을 공략하는 '헬로히어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핀콘은 13일 자사의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 '헬로히어로 for kakao'에서 공식 카페와 유저 의견을 취합한 업데이트 '케로닉의역습'에 대해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 신규 최상위 난이도 어둠 ▲ 게임 주인공 시나리오 ▲ 10번째 대륙 ▲ 신규 현상수배범 미션 ▲ 길드포인트 및 길드 랭킹 ▲ 월드보스 버프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 에픽 영웅 드랍되는 '지옥' 등장
먼저 상위 난이도인 어둠이 추가되면서 게임난이도가 개편된다.
일반 난이도는 총 10개 대륙으로 이뤄졌는데 기존 1~7대륙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고 미지의 대륙이 추가되면다. 또한 기존 지옥 난이도는 어둠 난이도로 편입된다.
어둠 난이도는 총 10개 대륙이며 일반 난이도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영웅이 등장하고 최대 에픽 등급의 영웅과 레전드 등급의 아이템이 드랍되고 특화 미션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덱 성장이 가능해진다.
◆ 원하는 영웅을 얻어라 현상수배
일반 난이도 버려진 전진기지 이후 대륙과 어둠 난이도의 모든 대륙에서 현상 수배범이 등장한다. 이는 최초 등장부터 일정 시간이 지나가거나 유저가 현상 수배범 사냥을 포기하면 사라진다.
현상수배범은 체력이 0이 되면 생포가 되고 선물함을 통해 이 현상수배범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현상 수배범과의 전투는 전멸을 당하더라도 이어서 진행이 가능하다.
◆ 길드 시스템 개선
월드보스 및 아레나에서 획득한 점수는 길드포인트로 제공된다.
이는 길드 정보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길드마스터는 이 포인트를 통해 길드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레벨업마다 구매 가능한 길드 버프가 추가된다. 이 버프는 3일 동안 모든 길들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대신 타임어택 버프와는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길드 레벨 및 길드 포인트에 따라 길드의 순위가 매겨지는 랭킹이 추가돼 매시즌 마다 누적치를 기준으로 1~3위 길드에게 특별한 마크가 부여된다.
◆ 타임어택 버프 개선
타임 어택 플레이로 획득한 점수가 1만5000점이 되면 버프 구슬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원하는 종류의 능력치 버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버프 구슬 사용후 타엄어택 전투 결과에 따라 버프의 %가 달라지고 타임어택 입장 레벨은 6으로 하향조정되고 초기 단계의 난이도도 하향된다.
개발사 핀콘은 이번 케로닉의역습 업데이트 이후 영웅을 활용하는 콘텐츠와 길드 협동 시스템, 신규 이벤트, 신규 월드보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핀콘의 한 관계자는 "공식 카페와 고객 센터를 통한 시스템 제안을 기반으로 게이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헬로히어로를 이끌겠다" 며 "이를 통해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헬로히어로:케로닉의역습은 오는 22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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