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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맛보기] 라바와 함께 하는 퍼즐게임 라바링크 with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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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요즘 미취학 아동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이 있다. 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와 친구들, 실제 버스로 등장한 타요. 캐니멀, 번개맨 등등 수 많은 캐릭터들이 미취학 아동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둘이나 모시고 살고 있는 필자에겐 그리 낯선 이름은 아니다. 주말마다 같이 누워 저 캐릭터들과 잠시나마 친구가 되기 때문에 필자에게도 익숙한 캐릭터들이다.

그 중 필자와 필자의  두 아들도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라바!! 이 귀여운 놈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다. 바로 그 라바를 이용한 게임이 출시가 되었다. 그것도 네이버가 서비스 하는 BAND의 타이틀을 달고 말이다.

◎ 아이들과 성인 모두를 위한 게임

라바라는 캐릭터 자체를 사랑하는 성인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라바의 인기의 90%는 아마도 미취학 아동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이 아닐까?

그렇다 보니 라바라는 캐릭터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걱정말자 라바링크는 퍼즐 게임으로 어른아니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미취학 아동들이 라바링크의 퍼즐 게임을 이해하려면 다소 시간은 걸릴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 왠만한 어른들 만큼은 스마트폰을 잘 다루더라. 라바링크는 성인과 아이들 모두를 만족시키기엔 충분한 게임이다.

◎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

라바링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 애니팡으로 대박을 이뤄낸 퍼즐게임은 그 후 한동안 마켓에서 상위에 늘 랭크가 돼 왔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업계의 판도가 바뀌고 TCG가 강세를 보이면서 퍼즐게임은 주춤하였고 최근 RPG 게임들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이제 퍼즐게임을 즐기지 않는다.

라바링크도 퍼즐게임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중무장하고 출시가 되었다는 것은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낼 수 있다.

거기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게임성까지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 라바링크는 이 두가지를 갖추고 있다.

라바링크는 우리가 이미 한번쯤 경험해 본 한붓그리기를 통해 게임을 진행한다. 같은 모양의 캐릭터를 상하좌우, 대각선까지 이용하여 한번에 많은 캐릭터를 없애면 되는 간단하고 간편하고 익숙한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그래서 전혀 어렵지 않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

◎ 그밖의 게임 시스템들....

라바링크에는 그밖에도 여러 시스템이 있다. 우선 라바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를 소유 할 수 있는 캐릭터 뽑기 시스템이다.

등급별로 나뉘어져 있는 뽑기 시스템은 평소 라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드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과금이 필요하다는 점은 참으로 아쉽다. 두번째 시스템은 룰렛 시스템이다. 게임을 진행하거나 친구에게 선물을 받은 포인트를 모으면 룰렛을 돌릴 수 있다. 룰렛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니 게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 라바를 좋아하지만....뭔가 아쉽다.

필자는 라바를 미친듯이 좋아한다. 집에 있는 라바 피규어 장난감만 해도 10종류 가까이 된다.

가끔은 라바를 보는 도중 아이들이 티비를 가리거나 하면 화를 내기도 한다. 라바는 필자에게는 그런 존재다. 하지만 내 사랑 라바를 메인으로 두었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우선 라바링크는 시기를 잘못탔다. 물론 기존에 출시된 게임이 BAND 에 들어온 형식이긴 하지만 너무 늦게 나왔다. 이미 젊은층의 대다수는 퍼즐게임을 즐기지 않는다.

또한 이미 다른 게임에서 겪어본 플레이 방식이 아쉽다. 이미 한번 해봤기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순 있지만 흥미를 느끼긴 힘들다.

그리고 밴드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친구시스템이 무용지물이다. 필자의 지인들은 밴드를 쓰는 사람이 단 2명. 이러한 부분들은 라바링크 for BAND를 충분히 즐기기에는 너무 아쉬운 점들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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