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모바일 대전게임 '어스토니시아VS'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명작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따르고 있다.
단 장르는 다르다. '어스토니시아VS'는 RPG였던 원작과 달리 대전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원작을 경험해보지 않은 유저들도 얼마든지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어스토니시아VS'를 처음 시작하면 그 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 캐릭터들과 멋진 성우 음성이 눈에 띈다. 또한 터치를 통한 캐릭터의 다양한 피드백 연출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미샤라는 성직자로, 신의 힘을 빌린 공격을 사용한다.
캐릭터는 기사/성직자/도적/궁수/무투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되어 있으며 스킬을 카드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면 할수록 보다 다채로운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등을 구입 할 수 있다.
해당 무기를 5단계까지 강화하면 데미지 증가와 더불어 무기자체의 추가 옵션을 각성시켜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30레벨에 획득할 수 있는 미샤라 전용 방어구
◆ 충전, 공격, 방어 3가지만 알면 된다
'어스토니시아VS'의 기본 전투 시스템은 '충전' '공격' '방어' 3가지의 상성을 가위, 바위, 보처럼 동시에 선택한 후 최대한 적의 HP를 줄여 승리하는 게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충전의 개념인데 '어스토니아VS'의 스킬카드에는 충전구슬이 표시 되어 있고 충전 구슬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강한 데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 충전구슬을 많이 모아 공격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5초안에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
◆ 충전구슬 5개 모이면 최강
충전구슬 5개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심리전을 펼치는 것도 게임의 재미 중 하나로 충전구슬 5개를 소비하는 모든 카드는 ‘필살기’로서 상대방은 이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적의 충전구슬이 모일수록 심장은 쫄깃해 진다.
◆ 화려한 연출과 스킬효과
공격에 성공할 경우 해당 카드에 맞는 멋진 공격 연출과 함께 카드 고유의 스킬이 발동 된다. 캐릭터 마다 출혈, 독, HP회복 등 다양한 카드 스킬이 발동되니,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또 다른 '어스토니시아VS'의 매력이다.
▲모바일 게임중 최고의 연출과 퀄리티를 보여준다.
▲높은 등급의 스킬 연출은 마치 휴대용 콘솔 대전게임을 보는 듯 하다!
▲대전 게임 특유의 승/패 연출이 게임에 감칠맛을 더한다.
◆ 500여종의 다양한 스킬과 수환수들!
'어스토니시아VS'에서는 기본 가위바위보도 잘해야 하지만 카드의 덱 구성을 잘해야 한다. 공격카드는 캐릭터 전용스킬과 소환수 카드로 이루어지며, 각 카드마다 카드 고유의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전용 스킬과 소환수 스킬▲
카드는 총 6등급인 D-C-B-A-S-SS로 구성 되어 있으며 카드안에는 공격력, 속도, 스킬, 충전구슬개수 등이 표시 되어 있다. 높은 등급의 카드 일수록 능력치와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업데이트와 운영은 기본
'어스토니시아VS'는 가위바위보와 카드 시스템으로 대전게임에 대한 모바일 조작의 한계를 극복 또 차별화 해 쉽게 풀어내었다.
이해하기 쉬운 가위바위보의 기본 룰을 통해, 카드 스킬과 상성, 필살기 등의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요소들을 구성하여 ‘전략심리대전’에 걸맞는 게임으로 탄생하였다.
또한 과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서 느껴지던 깨알 같던 유머코드와 재미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배치되어, 즐겁고 유쾌한 기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어스토니시아VS'는 신규 캐릭터•소환수•장비, 서바이벌 모드, 리그 대전, 이벤트 대전 등 업데이트 컨텐츠가 이미 개발 완료된 상태로 주단위로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장르와 RPG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컨텐츠를 이미 개발중이라고 하니, 오랜 기간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다.
'어스토니시아VS'는 쉬운 룰과 심리•전략의 깊은 재미. 다양한 컨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RPG•퍼즐 위주의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게임이다. ‘재미있는 게임’이란 본질에 충실한 <어스토니시아VS>는 후회하지 않을 만한 선택이 될 것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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