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테스트 마치고 4월 3일 공개서비스 실시
신규 캐릭터 마법사 및 전직 클래스 2종 대공개
CJ E&M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다담게임이 개발한 2014년 기대작 ‘미스틱파이터’가 드디어 공개서비스(OBT)를 실시한다.
미스틱파이터는 지난 3월 실시된 파이널 테스트에서 수렴한 이용자들의 평가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더욱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파괴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스틱파이터’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인 ‘가이아’에서 신디케이트의 음모에 대항하는 라이고 학생들의 모험을 다룬 액션 MORPG다.
체술과 흑마술을 사용하는 ‘뱀프’, 화려한 연계기를 선보이는 ‘검사’,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AF(전투로봇)’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속도감과 역동성을 지닌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의 개선뿐 아니라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화려하고 강력한 ‘마법사’ 클래스가 추가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스테이지 난이도 수정, 인터페이스 개선, 가이드 보완, 라이딩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초보 이용자들은 더 재미있게 ‘미스틱파이터’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의 스킬, 데미지, 이펙트등의 개선으로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은 더 강력한 파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 프로젝트 바빌론
외곽 우주 타우리 행성계의 제 4행성 가이아는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였으나 과학만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자원이 고갈되고 있었다.
이에 신디케이트는 새로운 신물질인 줄마노 발견, 이를 계기로 신세계로의 세력 확장과 자원 확보를 위해 이계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프로젝트 바빌론을 건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모한 연구 진행으로 프로젝트 바빌론은 결국 실패와 동시에 대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 마인드 코어의 출현, 혼란스러운 가이아
이 대폭발로 가이아 행성에는 이계로 불리는 낙원의 문이 불규칙적으로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가이아를 통과하면서 생긴 액화상태의 줄마노가 가이아의 특이체와 융합, 마인드 코어라는 새로운 물질이 가이아 행성에 대량으로 방출된다.
이때부터 마인드 코어가 주입된 가이아 생명체와 물체 등이 몬스터로 변형되기 시작했다. 가이아는 그야말로 혼돈 속에 빠지게 되고, 낙원의 문이 불규칙하게 열리면서 낙원의 생명체와 물체 등이 가이아로 이동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 혼란스러운 세상을 바로잡자!
신디케이트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인 사이퍼 교단은 신세계 창조를 위해 라이고 학원을 설립, 우성 유전자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마인드 코어의 제어가 가능한 학생들을 공식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마인드 코어 제어 능력을 인정받아 라이고에 입학하게 된 당신은 이 대혼란을 바로잡기 위한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 아케이드(Arcade)
어릴 적 오락실에서 게임을 해봤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게 까지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미스틱파이터’는 그 아련한 향수에서 떠올릴 수 있는 친숙함과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이용자들에게 아케이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역동적인 스테이지에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횡스크롤 게임이라고 해서 직진만 하며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지루하지 않을까? ‘미스틱파이터’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필드의 높낮이가 존재하는 입체 지역에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다층 구조의 지형 및 실시간으로 필드가 합쳐 지거나 무너져 내리는 등 다양한 동적 지형을 통해 기존 아케이드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지형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다층 지형 스테이지
▲동적 지형 스테이지
▲입체지형 스테이지
▶게임 속도감 극대화
아케이드 게임의 배경은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일까? ‘미스틱파이터’는 다르다! ‘미스틱파이터’의 스테이지에서는 종스크롤, 횡스크롤, 사선 스크롤 등 다양한 스크롤을 이용하여 기존 아케이드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지루한 게임 모드 탈피
미스틱파이터는 정형화된 스테이지에서 벗어나 빠른 진행이 가능한 아케이드형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지형을 제작했다.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여 이동하는 ‘브랜치 모드’, 특정 아군을 호위하여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는 ‘호위 모드’, 특정 아군을 지켜내는 ‘방어 모드’, 보스와 1:1로 바로 싸우게 되는 ‘아레나 모드’등 다양한 모드의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 스테이지 : 연속적 이어진 직선 지형을 이동하며 전투를 진행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랜치 모드, 호위 모드, 방어 모드, 렐름 모드
▶라이딩과 던지기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
스테이지 안에서 등장하는 블랙시그널, MF등 다양한 탈 것을 이용한 ‘라이딩 시스템’, 드럼통, 자동차, 타이어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집어 던져 적을 공격하는 ‘오브젝트 던지기 시스템’, 플레이어의 생명을 더해주는 ‘라이프 코어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지루함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라이딩 시스템
▲오브젝트 던지기
▶화려하고 폭발적인 이펙트
액션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화려한 액션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미스틱파이터’는 화려하고 폭발적인 이펙트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스킬 이펙트 및 오브젝트를 이용한 폭발 이펙트 등 게임 내 다채로운 이펙트들의 향연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플래쉬 러쉬, 하이퍼 에어 다운, 버닝 스킬 등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킬 연계로 화려하고 짜릿한 손맛을 맛볼 수 있다.
◆ 매일 매일 다르게 스페셜 스테이지 즐겨
기존의 스테이지 이외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있다. 13레벨부터 특정 날짜에만 입장이 가능한 ‘요일 스테이지’로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획득하기 힘든 다양한 아이템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곳이다.
◆ 각양각색의 캐릭터
이제부터 공개서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살펴보자.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마법으로 중무장한 마법사 캐릭터가 최초로 공개되며, 개성 넘치는 총 4개의 캐릭터와 8개의 전직 클래스가 공개된다.
최초 캐릭터를 선택하고 13레벨까지 육성하면 각 클래스의 부장, 또는 부부장 NPC를 통하여 각 캐릭터마다 제공되는 2개의 전직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직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더욱 완벽하고 화려해진 스킬로 돌아온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법사[라이로드]
신, 지식, 마력의 삼위일체를 목표로 하는 단체로서 신의 힘을 빌려 마인드 코어와 융합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고는 마인드 코어가 융합된 화, 수, 풍, 뇌의 절대적인 힘을 갈구하는 학생들에게 최강의 마력을 갖게끔 원하는 만큼의 지식과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마력을 극대화시켜 강력한 마법을 소유하려는 학생들은 라이로드 안에서 끊임없이 마법을 연구하고 있다.
신의 힘을 빌려 화려한 마법을 구사하는 마법사는 원거리 공격형으로 스태프, 마법검, 아티팩트를 사용한다.
▶뱀프[로켄 그레이브]
호크마가 단장인 로켄 그레이브는 계승자임이 증명되어야 입단이 가능한 흑마술 단체로 목표와 활동규율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뱀프는 로켄 그레이브에 소속되어 단장 호크마의 지시를 받아 계승자의 의무를 수행하고 자신이 선택된 계승자임을 증명해야 한다.
호크마로부터 고유능력을 사사 받은 뱀프는 채찍, 검, 절곤, 사슬낫을 사용하는 근-중거리 공격형 캐릭터이며 뱀파이어의 고유 능력과 체술, 흑마술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검사[브로큰 썬더]
최강의 여검사 크림힐더를 주축으로 한 브로큰 썬더는 교단 내부의 공식적인 인정과 후원 하에 활동하는 공식 단체이며 라이고 안에서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선망의 대상이다.
브로큰 썬더 부원들 대부분은 졸업 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다크씰에 차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초기의 브로큰 썬더는 일도류의 절제된 검술과 형식을 중시했으나, 현재는 일정 형식의 속박으로부터 탈피해 다수의 검을 사용한 자유로운 검술을 구사한다.
검사는 쌍도, 태도, 창, 중도를 사용하는 근거리 공격형 캐릭터이며, 신속한 발도와 이기어검술로 자신의 공격방향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수의 검을 사용한 스킬은 검사만의 고유 능력이며 응급상황에서 브로큰 썬더 부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F[메탈 트루퍼스]
메탈 트루퍼스는 일명 AF(Armored Frontier)라 불리는 인간형 기동병기를 사용하며, 전투환경에 맞는 장착 파츠를 직접 개발, 개조할 수 있는 기계를 사랑하는 AF 개발단체이다.
메탈트루퍼스의 목적은 다크씰에서 사용하는 AF를 개발하는 것으로 사이퍼 교단에서 최신식 부품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 받고 있다.
AF의 가장 큰 매력은 강력한 파워와 방어력을 기반으로 최첨단 파츠를 사용자의 기호에 맞춰 자유자재로 장착 가능하다는 점이다. AF는 근거리 공격형 캐릭터이며 주무기로 펀치, 해머, 드릴, 앵커를 사용한다.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전직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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