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NX 미니'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NX Mini)'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니 패션쇼, 모델 강승현과 함께 하는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으며, IT, 패션, 뷰티 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승현은 2008년 포드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무한도전, 겟 잇 스타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NX 미니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사이즈에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 본인 촬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NX 미니는 세계적인 '셀피(Selfie)' 문화를 넘어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하는 '위피(Wefie)'를 선도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신개념의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NX 미니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핑크, 그린민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월부터 국내를 포함해 다양한 국가로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X 미니 전용 렌즈 3종(9mm, 9-27mm, 17mm)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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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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