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빙고가든 for Kakao>는?

RPG가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그 사이로 조금씩 등장하는 캐주얼 게임. <빙고가든 for Kakao> (이하 빙고가든)도 그런 대열에 발맞춰 함께 하고 있다.

백수가 된 내가 부모님 농장에서 여러 식물을 수확하며 돈을 벌어 성공하는 게임인 <빙고가든>.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원했다면 <빙고가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백수, 고양이를 만나다

게임 스토리는 해당 게임에 얼마나 집중하게 하는지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빙고가든>에서도 빠질 수 없는데, 하던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나(플레이어)는 시골의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지내게 된다.

할 일이 없어 밭에 나간 어느 날, 100살이 된 말하는 고양이를 만나 빙고로 농작물을 수확하며 돈을 벌게 된다. 어찌보면 평범한 것 같은 스토리지만 우리네 현실을 반영한 것 같아 씁쓸해진다.

◆ 조작 방법? 그까이꺼~

<빙고가든>의 최대 장점은 조작 방법이 매우 쉽다는 것! 튜토리얼만 해도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척 쉽다.

빙고의 룰만 알면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 '오토 모드'가 있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잠깐 다른 일을 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예상치 못한 빙고들이 줄줄이!

<빙고가든>은 플레이 하기 전 예상을 깨는 수확 방법이 랜덤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게임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예상을 깨는 이 수확방법은 게임 내 캐쉬 아이템인 보석으로 사야 한다. 하지만 가끔 무료 체험으로 나올 때가 있으니 이 때를 이용하여 플레이 하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 돼냥이가 플레이한 <빙고가든>

아기자기한, 그리고 조금 단순한 그림체와 잔잔한 BGM이 <빙고가든>에 매우 어울린다.

플레이 후 빙고를 몇 번 했는지 셀 때 나름의 긴장감이 있어서 좋았다. 무료 체험 기회가 많아 유저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였다. 누구나가 쉽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여 전 연령층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방법을 익히는 것에 지겨워진 당신이라면, 약간은 단순하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빙고가든>을 플레이하고 매우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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