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포켓조이가 개발하고 구미코리아가 서비스하는 <꼬꼬패밀리>가 출시되었습니다.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했으며 간단한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조작이 특징입니다.

러닝게임은 <윈드러너>를 시작으로 수많은 게임이 출시되었는데요, <꼬꼬패밀리>는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 소중한 내 가족을 돌려줘!!

<꼬꼬패밀리>는 병아리들을 납치하여 도망간 악당 고양이를 잡기 위해 엄마, 아빠, 이모, 삼촌, 옆집 아저씨 등 모든 가족이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러닝게임처럼 여러 가지 캐릭터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고, 펫, 아이템, 코스튬을 사용하여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습니다.

■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꼬꼬패밀리>의 그래픽은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대부분 작고 앙증맞습니다. 구름이나 태풍의 눈 모양이 변하는 것을 비롯하여 피버모드의 보석, 급상승 시 빠르게 움직이는 꼬꼬의 날개까지, 멋짐보다는 귀여움을 어필하려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 안내와 자세한 조작설명, 큼지막한 조작버튼들은 사용자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히 배치되었습니다.

■ 귀간단한 원터치 조작

비행러닝게임<꼬꼬패밀리>는 일반 러닝게임과 같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횡 스크롤 방식입니다. 다만, 땅이 아닌 하늘을 나르며 진행하기에 점프나 슬라이딩이 아닌 상승과 하강으로 꼬꼬를 조종합니다.

액정을 터치하는 시간을 조절해 조종하며 아이템들은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간단한 원터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은 <꼬꼬패밀리>의 장점입니다.  

■ 귀엽지만, 조금은 심심한

손가락 하나로 조종이 가능한 <꼬꼬패밀리>는 귀여운 그래픽과 단순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튬과 펫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꼬꼬로 고득점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조작이 편리할 수는 있지만, 자칫 조작하는 재미는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작하는 재미 또한 게임을 즐기는 한 요소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이 또한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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