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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비주얼 RPG 세븐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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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비주얼 RPG에 걸맞는 화려한 그래픽

세븐나이츠를 처음 접한 느낌은 화려한 비주얼. 그 자체였다. 모바일 게임이라고 믿기 힘들정도의 고퀄리티 비주얼을 자랑하며 캐릭터 하나하나에 각각의 개성과 특성을 잘 살린 그래픽이 인상깊었다.

필자는 모바일게임 하면 쉽고 간편히 즐기는 게임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던 편이었으나, 세븐나이츠를 접하면서 그 고정관념은 깨지고 말았다. 자신있게 비주얼 RPG라는 칭호를 자랑할만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이었다.

◆ 골라쓰는 재미가 잇다!

세븐나이츠는 무려 230여종의 영웅이 등장하고 각기각색의 스킬과 특징이 다양하다.

그중 필자가 감명 깊었던 부분은 바로 영웅도감이다. 이렇게 많은 영웅이 존재하지만 여타 다른 게임들은 영웅을 습득하고 사용하고 써보기 전에는 그 영웅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게임이 많다.

하지만 세븐나이츠는 영웅도감 이라는 전체 영웅에 대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오픈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를 살펴볼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해 주었다.

그로 인해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영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정보와 스킬정보, 획득 방법, 진화정보, 미리보기까지! 상세한 영웅별 DB자료를 모두 유저들에게 공유해주어 유저편의성을 높여준 점이 매우 인상깊었던 부분이다.

◆ 전략적인 전투진행

세븐나이츠는 영웅별로 특징이 있다. 방어형, 지원형, 공격형, 마법형, 만능형 등 다양한 영웅별 포지션이 존재한다.

이를 활용하여 영웅 구성에도 유저별로 자신의 특색과 개성을 살리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하여 진형도 전략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진형과 밸런스 진형, 공격진형, 보호진형 등 유저들은 각각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자신만의 배치로 전략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하다.

이처럼 단순히 높고 쌘 영웅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은 부분이다.

축구에도 포메이션이 나누어져 있듯이, 세븐나이츠의 전략적 구성을 통해 다양한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다양한 전투 컨텐츠

RPG 게임이 단순한 사냥만 즐긴다면 금방 질리고 지루해질 것이다. 그래서 세븐나이츠는 전투에도 다양한 모드를 구성하여 모험, 무한의탑, 결투장, 공성전 이라는 다양한 전투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

모험모드는 게임 스토리와 연관되는 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이고, 무한의탑은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며 1층부터 60층까지 클리어 해가는 목적의식을 부여해주는 전투이다.

그리고 결투장은 PVP 시스템으로 유저들간 전투로 자신의 명성을 떨치는 시스템이고, 공성전은 추후 업데이트될 컨텐츠로 길드간의 명예를 다투고 랭킹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단순한 사냥 전투만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각기 다른 뚜렷한 목표를 제시해주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배려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아쉬운점

컨텐츠 적인 면이나 게임 완성도 면에서는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게임임이 분명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캐쉬아이템에 있었다.

세븐나이츠의 캐쉬아이템은 루비인데, 주로 영웅 소환과 장비소환 같은 핵심 요소에 사용되게 된다.

무과금 유저와 과금 유저의 큰 차이는 영웅 소환과 장비 소환 맥스 레벨에 있다. 무과금으로는 1~5성까지만 소환이 가능하며, 루비를 통한 과금 소환은 2~6성까지 소환이 가능하다.

게임사에 캐쉬소비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 것이지만, 맥스레벨의 차이를 두어 궁극적으로 무과금 유저의 한계를 주는 부분은 아쉽게 느껴졌다.

필자라면 과금을 통한 아이템 구매시 확률을 높여주고 이점을 주데, 얻을 수 있는 맥스치는 같게 하였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 마치며..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비주얼의 고퀄리티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과금 부분에 있어 아쉬운 부분이 조금은 있었지만 그정도를 감수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게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모바일게임의 컨텐츠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유저들을 배려한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게임을 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하였으니 만족스러운 게임이라 생각된다. 

한줄요약 : 비주얼 고퀄리티와 다양한 컨텐츠의 만족할 만한 게임성, 조금은 아쉬운 과금 캐쉬아이템 시스템. 별점(5점 만점) : ★★★★☆(4.5)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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