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20대 이상의 게이머라면 <남극탐험>이라는 게임을 기억할 것이다.

펭귄이 남극의 설치되어 있는 각 나라의 기지에 도착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며 단순한 게임 방식, 귀여운 캐릭터로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하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특히 <남극탐험>의 BGM은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해피하피>는 그때의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조작 또한 어렵지 않아서 <남극탐험>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면 <해피하피>는 매력적인 게임이 될 것이다.

◆ 귀여운 캐릭터

<해피하피>에서는 주인공인 하피 외에도 4종류의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특유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별 또는 보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특유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구매한다면 고득점을 올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연주하는 듯한 사운드

게임의 사운드는 게임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해피하피>에서는 게임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게임상에 등장하는 별을 획득할 때 들리는 사운드는 한가지로 통일된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에 연속으로 많은 별을 획득한다면 마치 연주를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 간편한 조작

<해피하피>를 플레이할 때 손가락 하나 외에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다. 이동버튼을 좌우로 움직이다가 장애물이 나타나면 가볍게 손을 떼 주는 것이 <해피하피>의 모든 조작법이다.

좀 더 색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옵션에서 틸트를 이용해서 게임을 즐겨보자. 좌우로 스마트폰을 기울이는 것으로 이동하며 화면을 터치해서 점프를 해서 좀 더 간편한 조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은 컨텐츠를 빨리 소비하는 헤비 유저들을 위해 점점 복잡한 컨텐츠를 담고 나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피하피>는 헤비유저 보다는 게임을 가볍게 즐기기 원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맞춘 듯한 느낌을 준다.

반대로 생각하면 게임의 컨텐츠가 부족해서 좀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복잡한 컨트롤이 필요 없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외에는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으므로 복잡한 컨텐츠로 인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 꺼려지는 유저들에게 <해피하피>를 추천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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