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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왕자 구하러 진격…땅따먹기 게임 '진격의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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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여기 넘어오면 그 물건 내 꺼야!"

초등학교 시절, 짝이 바뀔 때마다 짝꿍과의 자리 전쟁이 발생하곤 했다. 책상에 그어진 중앙선을 기준으로 서로의 물건을 빼앗았고 장난끼가 많은 친구들은 내기를 통해 땅을 넓혀가는 놀이를 벌였다. 일종의 '땅따먹기' 게임이다.

'땅따먹기 게임'하면 또 생각나는 게 있다. 바로 오락실 대표 게임인 추억의 <갈스패닉>이다. 재미와 더불어 야시꾸리한 일러스트로 많은 어린이를 게임기 앞으로 끌어당긴 <갈스패닉>은 땅따먹기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SESISOFT에서 선보인 <진격의 여친>은 이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 <갈스패닉>과 많이 닮은 모습이다. 비록 야시꾸리한 일러스트는 없지만 그 자리에 참신한 스토리를 채워놨기 때문이다.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진격의 여친>의 매력은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보자.

# 왕자 구하기 위해 진격

<진격의 여친>은 '인질로 잡힌 왕자 예거를 구하기 위한 아름이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처음 보는 이야기인데도 주인공들의 이름이 낯설지 않다.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 '아르민'과 '엘런 예거'의 이름과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이다. 제목부터 주인공의 이름까지 <진격의 거인>과 닮아있다.

게임 시작 로딩화면에 나오는 '아르민과 아름이의 이름이 비슷한 것은 기분 탓일 겁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조작법 간단

<진격의 여친>의 조작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상하좌우로 화면을 밀어주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적에 따라 무기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마냥 쉽다고는 할 수 없다. 하위 무기를 강화하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는 상위 무기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석을 이용해 최대한의 효과를 노리는 것도 하나의 숙제라고 할 수 있다.

# 세션 오류 아쉬워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진격의 거인>이 최근 우익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팬들이 안티로 돌아섰다. 이런 시기에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진격의 여친>이 출시된 점이 참 아쉽다.

게다가 지금은 세션 오류 문제 때문에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다. 점검으로 오류가 수정 된다면 꾸준히 즐길만한 게임이 될 것 같다. 쾌적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진격의 여친>을 기대해본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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