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국내 유일의 2중 안심저장 기능인 '듀얼세이브(Dual Save)'와 3.5인치 LCD를 탑재한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뷰(View)'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듀얼세이브 기능은 외부 충격이나 메모리 카드 에러 등으로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를 최소화해 주는 기술이다. 듀얼세이브 기능을 통해 사고영상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장 장치인 마이크로SD 메모리와 내장된 낸드플래시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되며, 탑재된 3.5인치 LCD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FXD900 뷰는 전·후방 고화질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전방은 풀HD급(1920x1080) 영상을, 후방은 HD급(1280x720)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녹화 범위는 대각 기준으로 140도 시야각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전원 차단 시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슈퍼캡' ▲설정값 이하로 전압이 떨어질 경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에서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고온 차단 기능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등의 '음성안내'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무상 AS 기간을 2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XD900 뷰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아이나비 쇼핑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외장 GPS를 무료 증정하며 공식 대리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우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블로그나 SNS를 통해 홍보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블랙박스, 주유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FXD900 뷰는 후방카메라가 기본 포함된 패키지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2만 9천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7만 9천원이다.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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