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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호쾌하고, 다이나믹하고!…액션 MMORPG '엘로아'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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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로드를 향하는 여정을 그린 신작 MMORPG '엘로아'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CJ E&M 넷마블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엘로아'의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지난 7월 처음 공개된 엘로아는 그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CBT를 통해 그간의 노력이 평가받게 된다.

엘로아는 MORPG의 장점인 타격감과 빠른 전개, MMORPG의 장점인 커뮤니티를 접목시킨 논타게팅 액션 MMORPG로 쉽고 빠른 레벨업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편의시스템으로 무장했다. 또 화려한 색감아래 총 10개 내외의 키 조작만으로 호쾌한 타격감, 다이나믹한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순간의 판단이 승리를 결정

엘로아 온라인은 혈기사, 마도사, 궁투사 세 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각각의 직업은 특색 있는 세 가지 전투 타입을 가진다. 지정된 단축키를 통해 무기를 바꾸면 해당 무기에 맞는 전투 타입으로 빠르게 자동 변경된다.

엘로아의 전투는 세 가지 타입을 유동적으로 바꾸면서 적재적소에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된다. 전투 타입을 변경하는 데 어떠한 제약도 없기 때문에 순간순간 적합한 스킬을 고를 수 있다.

선택한 스킬이 악수가 될 수도 있지만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스킬 콤보와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다.


▲ 한 클래스에 3가지 스킬트리을 보유한 트리플 클래스

◆ 오픈된 필드·논스톱 액션

전투의 맛을 살리는 데 비중을 둔 엘로아 온라인에서는 모든 직업이 핵 앤 슬래쉬 방식의 사냥이 가능하다.

혈기사는 한손검, 쌍수, 대검으로 베고 찌르며 능동적으로 싸운다. 마도사는 지팡이, 마법 막대, 부채를 사용하여 순식간에 다수의 적을 불태우고 얼리며 궁투사는 화포, 총, 활을 이용해 자신만의 전투 판을 짠다.


▲1대1 전투가 아닌 1대 다수 전투

◆ 같지만 다른 아이템

특정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감정을 통해 옵션을 부여 받는다. 옵션은 무작위로 붙기 때문에 감정을 하는 그 순간까지 어떤 옵션이 달릴지 예상할 수 없다. 같은 이름의 아이템이라도 옵션에 따라 다른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장비 세팅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랜덤으로 생성되는 소켓에 화염, 얼음, 어둠, 전격 네 가지 속성의 결정을 장착하여 장비의 능력을 한 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속성에 따른 강점과 약점은 효율적인 전투를 이끄는 토대를 마련한다.


▲다양한 랜덤 옵션 아이템

◆ 나만의 컨을 찾아라

마우스 왼쪽 버튼이 대부분의 중요 기능을 수행하므로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은 한 손으로 플레이 하는데도 지장이 없다.

하지만 전투 타입을 바꾸며 상황에 맞는 스킬을 활용하는 수준에 이르면 느긋하게 플레이 할 여유가 사라진다. 각 전투 타입에서 유용한 스킬을 사용하고 대기 시간을 계산하며 대체할 스킬을 사용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키보드 위를 바쁘게 움직여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작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쉬운 조작으로 장벽이 없지만 잘 하기에는 어려운 조작이 엘로아가 지향하는 조작 난이도다. 


▲3가지 스킬 타입을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성장 시킬 수 있다

◆ 최고 명예, 엘리트 로드

엘리트 로드는 엘로아의 세계에 내딛는 순간부터 모두에게 부여된 하나의 목표이다. 엘리트 로드는 격전지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이는 자가 획득할 수 있으며, 매우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명예이다.

타이탄에게 대항하기 위한 필로스 연합의 무기인 엘리트 로드가 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얻는다. 특별한 외형으로 변하며 PVE, PVP 용 전용 스킬을 가진다.

엘리트 로드의 자리에 오르기 어려운 만큼 엘리트 로드의 스킬은 그에 합당한 위력을 가지므로 다수와의 전투에도 우세를 보일 수 있다. 그만큼 엘리트로드는 개인, 파티, 길드 등 엘로아가 가지는 컨텐츠에 전 부분 영향력을 발휘한다.


▲ 엘리트로드 컨셉이미지

◆ 인스턴스 던전 공략, 협동이 중요

소수의 능력만으로 클리어 되는 MORPG의 던전과 달리 엘로아의 인스턴스 던전은 협동 여부에 의해 공략이 좌우된다.

물론 초기의 던전은 홀로 클리어 할 수 있으며 동료가 있다면 매우 쉽게 공략이 가능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만나게 되는 강력한 보스를 쓰러트리는 데는 파티 스킬이 없으면 매우 힘들어진다.

파티 스킬을 사용하여 보스 몬스터에게 효과를 적용 시키려면 파티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엘로아가 파티를 지향하는 액션 게임 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 파티원이 파티스킬을 발동하는 장면

◆ 반전이 숨어있는 엘로아

엘로아의 이야기는 에바로 인해 만들어진 두 세계가 존속의 위협을 받게 되고, 생존을 위해 다른 세계를 침범하면서 시작된다.

타이탄 이라는 강한 힘을 가진 존재에 대항하는 필로스 연합 기사의 성장과 그에 얽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진다. 기사는 음모가 도사리는 사건을 해결하고 엘로아의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 성장한다.

적군을 명시하고 처치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는 천편일률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무지막지하게 눈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크고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 에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가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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