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 for Kakao>는 짱구와 함께하는 6가지 미니 게임이 모여있다. 귀여운 짱구를 앞세운 게임인 만큼 어린 아이들에게 맞춘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 짱구? 아이들 게임 아니야?
흔히 '짱구'는 아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싶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하기에는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어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사라진다.
◆ 식상하지 않은 미니 게임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는 언뜻 보면 미니 게임의 모음집 같은 느낌이 들지만, 하나하나 플레이 하면 '재밌다' 라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 특히 '도너츠의 달인'은 캐릭터 하나하나만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틀리더라도 피식 웃게 만든다.
◆ 두뇌활동도 함께해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두뇌활동을 많이 할수록 좋다는 결과가 있다.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에서의 '계산왕'은 빨리 계산하여 답을 맞춰야 다음 문제로 넘어가기 때문에 두뇌 활동을 빠르게 만들어준다. 교육게임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하면 좋다.
◆ 미니게임과 카드가 만났다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에서는 미니게임과 카드가 만나 고득점으로 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준다. 카드의 등급에 따라 보너스되는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카드를 지속해서 뽑는 것이 좋다.
또한 카드로 강화/합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카드 조합을 통해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는 것이 좋다.
◆ 마치며
다운을 받고 난 후 메인화면은 참으로 짱구스러우면서 귀여웠다. 특히 '훈이 그라비티'는 훈이만의 캐릭터를 살린 것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어린이 유저들이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느끼는 것들이 있어서 아이를 위한 게임인지, 어른을 위한 게임인지 잠시 햇갈렸다. 사운드도 귀엽고 짱구의 특유 목소리로 게임 시작을 알려 주어서 재미있었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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