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일명 카카오톡 게임데이라 불리는 화요일, C2DGAMES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야구 감독게임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가 출시되었습니다.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는 선수카드들을 구매해서 강화하고 합성하여 내 맘에 맞는 팀을 구성하여 최상의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팀을 조정하는 야구감독 역할 게임입니다.
더불어 게임 제목처럼 김성근 감독을 모델로 하고 카카오톡 친구추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야구게임!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는 전작<나는 야구감독이가>와 마찬가지로 KBO의 실제 구단, 선수, 개인기록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야구룰도 KBO의 룰 을 그대로 사용하여 포지션, 선호타선, 승률 등도 실제 경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실제 경기처럼 하루에 한게임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매시간 자동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결과에 따라 선수들을 조정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1씩 늘어나는 골드(선수코스트)에 맞혀 전략적으로 선수카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원하는 선수들만으로 구단을!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는 카드 뽑기를 통하여 KBO의 실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선수마다 연도별로 카드가 준비되어있기에 선수별로 성적이 좋았던 해의 카드로만 구성할 수 있으며 강화잼을 통해 더욱더 강한 선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선수들은 카드 합성 시스템으로 새 선수로 교체할 수 있으며 선수구성에 따라 팀 셋트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작전명령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작전 명령은 공격과 수비에 따른 팀의 성향을 조정할 수 있는 것으로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도전모드와 다양한 미션수행
매시간 정해진 경기만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면 정말 지루하겠죠^^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는 전해진 경기 외에 스스로 도전해 나가는 도전모드와 미션이 있습니다.
도전모드는 96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기마다 높아지는 난이도의 팀을 이겨나가게 됩니다. 미션은 데일리, 수집, 육성, 성적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게임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끝으로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는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나만의 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실제 현실 세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어느 감독 부럽지 않게 팀을 꾸릴 수 있는 것이 게임만의 매력입니다. 매시간 마다 게임이 자동으로 진행되기에 아침에 덱조정 한 번만 설정하면 틈날 때마다 접속해야 하는 조급함도 없습니다.
정말 여유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나는 야구감독이다>가 출시된 지 일 년이 넘었음에도 변함없는 화면과 김성근 감독이 모델 이외에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기존 버전과의 차별화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매우 아쉬운 만큼, <나는 김성근이다 for Kakao>만의 독특한 업데이트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 과거의 명성 되찾는다…돌아온액션퍼즐패밀리
▶ 대표 SNG '룰더스카이', 카카오와 만나다…두근두근하늘사랑
▶ 창공의 지배자를 가린다…1인칭 비행 슈팅 '격추왕'
▶ 프리셀의 진화…김학규표 카드게임 '솔리테어리그'
▶ 카드 속에 담긴 그녀들의 목소리…보이스해적판타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