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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리뷰] 여성 유저 '주목' … 귀엽고 사랑스런 SNG '룰더주'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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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가

정기쁨 : 귀여운 그래픽+성장+꾸미기+소셜을 제대로 버무린 게임…짜릿함 없지만 흐뭇한 미소가 절로 흘러 나온다 3.5 ★★★☆

오상직 : 아기자기한 캐릭터 가득…눈을 즐겁게 해주는 표정 봐 3.0 ★★★

"이 게임 재밌어요?" 라는 질문에 오랜만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됐다. 조이시티의 신작 '룰더주 for Kakao(이하 룰더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룰더주는 동물 육성 소셜네트워크게임(SNG)로 ▲ 수백 종에 이르는 다양한 아기 동물들을 성장 시켜 나가는 육성 요소에 ▲ 친구의 아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소셜 요소, ▲ 섬을 예쁘게 가꾸는 꾸미기 요소가 더해진 게임이다.

특히 동물들의 성격을 설정할 수 있어 차별화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유저는 처음 아기 동물을 입양할 때 귀여운, 터프한, 도도한, 익살스러운 등 총 4가지의 성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정해진 성격에 따라 동물의 표정이나 모션, 트레이닝 방법 등이 달라진다. 

또한 건물 건설과 데코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마을을 효율적이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으며, 룰더스카이에 있던 '페이버'와 '케어' 기능은 물론 친구 건물친구의 동물과 교배를 통해 새로운 아기 동물을 얻는 '메이팅' 시스템을 통해 소셜 요소를 강화했다.


▲ 룰더주는 '메이팅'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동물을 얻는 동시에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실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동물,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아기 동물은 다양한 표현과 동작은 물론 소소한 퀘스트를 제공해 그들과 놀아주고 먹이주고 훈련시키는 행동을 통해 실제 반려 동물을 키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버와 케어, 메이팅 등 소셜 콘텐츠를 통해 다른 유저와 지속적인 교류를 발생시키며 종류와 레벨, 색, 무늬 등 수백 종에 이르는 동물은 수집 욕구와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물론 장르 자체가 육성 SNG인 만큼 러닝게임이나 퍼즐, 액션과 같이 단시간에 즐기는 짜릿한 즐거움은 없지만 다른 유저와 소통하고 자신의 마을과 동물을 꾸며가는 본연의 재미는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더군다나 동물과 건물의 성장, 뽑기, 소셜 요소의 적절한 밸런스로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마다 게임을 실행하게 한다.

룰더주는 여성들은 물론 SNG를 좋아하는 유저, 반려 동물을 기르고 싶은 유저, 여유 시간에 잔잔한 재미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고 훈련시키고 실제 '반려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담아내고 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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