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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리뷰] 여성의 본능과 모델의 꿈 '자극' , 두근두근런웨이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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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가

정기쁨 : 여성 유저들의 마음에 쏙 들만한 게임 …  하지만 몰입도는 조금 부족하다 3.0 ★★★

이민재 :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아기자기한 육성게임…허나 캐릭터는 피처폰게임 수준 2.5 ★★☆

여성 유저들의 입 맛에 딱 맞는 모바일 신작이 출시됐다. 픽토소프트의 '두근두근런웨이 for Kakao(이하 두근두근런웨이)'가 바로 그 주인공.

이 게임은 픽토소프트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게임으로 패션계의 미운오리에서 빛나는 패션모델이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육성 시뮬레이션 SNG이다.

유저는 원피스와 티셔츠, 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물론 스쿨에서 모델 기술을 배우거나 뷰티샾에서 외모를 가꾸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각자 채점 기준이 다른 4개 에이전시를 통해 다양한 모델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밖에 매거진 모델로 출전해 높은 등수를 기록할 경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친구에게 방명록을 남기거나 무료 선물을 보내는 등 다양한 소셜 요소도 만날 수 있다.


▲ 추억의 PC 육성 시물레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메인 화면

두근두근런웨이는 여성 유저는 물론 남성 유저들까지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실제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자신의 캐릭터를 아름답게 꾸미고 성장시키는 콘텐츠를 메인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하거나 도움을 주는 소셜 요소를 도입해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또한 남성 유저들도 과거 한 번쯤 플레이했던 PC용 육성 시물레이션의 추억을 맛볼 수 있다. 화면 구성이나 콘텐츠 진행 방식 등 익숙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꾸미기와 성장 요소가 메인 콘텐츠이다 보니 여타 게임에 비해 몰입도가 부족한 것. 캐릭터의 매력이나 명성 등이 있지만 실제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가 성장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느끼기 어려운데다 직접적인 경쟁 요소가 부족한 것.

두근두근런웨이가 이제 막 출시된 시점에서 향후 흥행 여부에 대해 판단하진 못하지만 꾸미기나 육성 게임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물론 출퇴근 시 간단히 즐기는 게임을 찾는 유저에겐 안성맞춤이다.


▲ 자신의 캐릭터를 아름답게 꾸미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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