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TCG와 퍼즐의 요소를 절묘하게 섞은 게임 '스피릿스톤즈'가 10월 15일 게임빌에서 출시됐다.
직업카드를 이용하여 파티를 결성하고 같은 색깔의 스킬 블록을 이어서 공격명령을 내려 던전을 클리어 하는 방식의 스피릿 스톤즈는 두 가지 장르의 재미요소를 절묘하게 섞은 배틀 방식을 통해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싸우고, 협력하고, 힘 겨루고
'스피릿스톤즈'의 게임 모드는 헬게이트, 퀘스트, 배틀 총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헬게이트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열린다. 게임상에서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와 협동하여 보스전을 수행하게 되며, 클리어 시 그에 따른 보상을 나누어 갖는 모드이다. 10레벨 이후부터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는 유저 혼자 주어진 퀘스트를 플레이하는 모드로, 진행시 카드, 골드, 장비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엠블렘이 주어지게 된다. 6가지 색의 엠블럼을 모두 모았을 시 레어카드라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단, 10레벨 이후부터는 엠블럼 배틀의 승패에 따라 엠블럼을 빼앗길 수도 있다.
배틀은 글로벌한 '스피릿스톤즈' 유저들의 파티와 자신의 파티를 대결시킬 수 있는 모드로 자신의 파티가 어느 정도의 힘을 가졌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는 모드이다. 자신이 원하는 엠블럼을 선택하여 그 엠블럼을 가진 유저와의 대결에서 승리 시 상대 유저의 엠블럼을 빼앗을 수도 있다. 헬게이트와 마찬가지로 10레벨 이후부터 진행할 수 있다.
■ TCG의 요소, 카드를 강화시키고, 진화시켜라!
'스피릿스톤즈'에서는 가지고 있는 캐릭터 카드를 강화시켜 능력치를 올리거나 같은 종류의 카드를 합쳐 진화시킬 수 있다.
강화시 카드의 레벨과 능력치가 증가하게되고, 카드를 진화 시킬 때마다 이름뒤에 +가 붙게 되는데 +를 3개로 만들면 같은 카드가 아니어도 조합조건에 따라 합쳐서 레어카드로 진화 시킬 수 있다. 진화된 직업카드는 일러스트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 카드를 강화하고, 진화시켜라! 진화시 변하는 일러스트는 덤
■ 퍼즐의 요소, 블록을 이어 공격 하라!
배틀에서의 공격방식은 매우 단순하다. 파티에 속한 직업카드별로 부여되어있는 색깔의 스킬블록을 3개 이상 이어주면 되는데, 스킬 블록을 없애면 없어진 스킬 블록의 색에 맞는 직업카드 캐릭터가 몬스터를 공격하게 된다.
한 번에 없앤 스킬 블록의 개수가 많을수록 데미지는 증가하고 콤보에 따른 특별한 공격도 있다. 카드별로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스킬 블록 중에는 특별한 효과를 가진 스킬 블록도 있으니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도록 하자.
■ 친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스피릿스톤즈'에서 친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게임상의 화폐인 하트를 서로 교환하여 모인 하트로 카드를 뽑을 수도 있고, 헬게이트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도 있다.
내 친구의 직업카드를 자신의 파티에 용병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유저별로 주어지는 고유 코드를 등록하여 20명의 친구를 등록하면 최고등급인 슈퍼레어 등급의 카드가 주어진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등록할 수 있는 친구의 수도 늘어난다.
■ 끝으로
TCG와 퍼즐이라는 두 가지 장르의 묘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피릿스톤즈'는 두 장르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게임이다.
카드를 모아 강화시키고 진화시키는 재미는 물론,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협동하는 재미까지 고루 갖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하면서 게임을 즐긴다면 더욱 손쉽게 전투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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