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 29일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퍼즐게임 '배틀싸우나'가 출시됐다.
'배틀싸우나'는 다양한 퍼즐에 맞추어 상대방의 체온 게이지를 한계치까지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은 단순히 퍼즐만 맞추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해야 해서 전략적인 요소 역시 포함돼 있다.
■ 쉽고 간단한 원터치 조작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대부분 출퇴근 길이나 이동 중에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다.
'배틀싸우나'는 이러한 유저들이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게임. 게임의 진행은 간편한 원터치&드래그만 하면 된다.
같은 모양의 퍼즐을 3개 이상 모아서 맞추면 점수를 얻는다. 4~6개 이상을 한 번에 제거하면 특수 아이템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진행 방법은 쉽지만 한번에 여러개를 제거할 수록 좋은 특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
귀엽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구미호, 팬더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각 캐릭터는 각기 다른 다양한 능력들을 갖추고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피버 시간이 증가하는 캐릭터와 상 상대방의 공격젬 효과를 방해하는 캐릭터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다.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 승패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배틀싸우나'에는 승패를 바꿀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다. 자동으로 젬을 사용해 주는 아이템과 빠르게 힌트를 제공해 주는 아이템.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과 콤보 연결을 한층 쉽게 해주는 아이템들이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이 있어, 승부는 예측이 불가능! 매 게임 긴장의 연속, 유저는 게임에 집중하여 게임을 즐기게 된다.
아무리 유리하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인 아이템. '배틀싸우나' 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 다소 부족한 컨텐츠, 아쉬워
'배틀싸우나'는 일반 대전과 토너먼트 대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제 막 출시되어 아직 컨텐츠의 부족을 크게 느끼는 유저들은 없을 것이다.
게임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이부분은 단점이 될 수 있는데, 퍼즐만 맞추다 보면 쉽게 게임에 질릴 수 있다. 이러한 유저들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즐길거리나 컨텐츠의 추가는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신라면 토너먼트 컨텐츠는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만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게임이 좀 더 오랜 수명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런 컨텐츠가 꾸준히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배틀싸우나 총평
처음 접해본 '배틀싸우나'는 매우 재미있었다. 제한된 시간내에 상대방과 퍼즐 대결을 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이 있다. 바로 조금은 부족한 콘텐츠. 콘텐츠 소비가 빠른 한국 유저들을 어떻게 잡아둘 수 있을지 우려되는 마음 반, 기대하는 마음반이다. 앞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꾸준한 콘텐츠 추가를 하며 발전해 나갈 '배틀싸우나'를 기대해 본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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