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화 '노팅힐'의 배경이 된 '포토벨로(Portobello)' 거리의 다양한 상점과 협약을 맺고,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19일부터 5주간 갤럭시노트3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삼성전자 제품 체험 전용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 외에도 미용실, 네일샵, 정육점, 카페 등 상점 8곳에서 갤럭시노트3를 통해 상황에 맞는 유용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서 갤럭시노트3의 '스크랩북'으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추천받거나 'S펜'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설명할 수 있으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액션 메모' 기능을 통해 각 육류에 어울리는 와인이나 소스를 인터넷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로 현지화해 미국 소호 지역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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