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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리뷰] 스토리모드 품고 재미 'UP'…타이니팡2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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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가 

최지웅 : 타이니팡1에 스토리 모드를 추가했을 뿐인데...재미 UP 3.5 ★★★☆ 


누구나 지난날의 잘못을 후회하며 아쉬움에 빠지곤 한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 15일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타이니팡2'는 원작의 부족한 점을 보완·개선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 게임은 버블을 발사해 3개 이상의 같은 색 버블을 터트리는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각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미션을 부여하고 스토리를 추가해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같은 변화는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타이니팡2'는 서비스 개시 첫날인 15일 카카오 게임하기 1위를 차지했고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무료인기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반면 '진작 이렇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와 눈길을 끈다. 면밀히 살펴보면 시즌2 혹은 신규 모드 업데이트 수준의 변화가 이뤄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작과 동일한 오리지널 버전이 수록돼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원작 '타이니팡1'에 단순히 스토리 모드를 추가한 꼴이라는 비난도 뒤따르고 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지만 정황은 이해가 된다. 업데이트보단 신작 출시 소식이 홍보 효과도 크고 이용자들의 기대치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면 좋겠지만 첫술에 배부르기란 쉽지 않다. 적어도 부족한 점을 고치기 위해 컴투스 측이 노력했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타이니팡 시리즈는 이번에 스토리 모드를 품고 한층 강력해졌다. 차기작에는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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