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좀비 버스터즈 for Kakao'가 공식 출시됐다. GMO Game Center Korea에서 선보인 '좀비버스터즈'는 해외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검증받은 게임으로 몰려오는 좀비를 상대로 귀여운 용병 캐릭터들을 배치하여 도시를 지키는 액션 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 게임의 기본에 충실한 모습과 용병 강화, 진화, 뽑기 등의 시스템 등으로 무장한 '좀비버스터즈'에 대해 살펴봤다.

■ 단순한 디펜스 아닌 액션 디펜스

'좀비버스터즈'는 G.W라 불리는 용병들을 화면에 배치하여 몰려드는 좀비들을 상대로 도시를 방어 해야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디펜스 형식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배치한 용병들의 위치를 옮길 수가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한번 배치하면 조작할 수 없는 기존 디펜스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다.

어떤 위치에 배치해야 효과적으로 적을 방어 할 수 있을지,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실시간으로 용병의 위치를 조작한다는 점에서 액션 디펜스 게임이라는 단어가 매우 잘 어울린다.

■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무한 경쟁 콘텐츠!

'좀비버스터즈'에는 매주 바뀌는 이벤트 스테이지와 세계 각지를 모티브로 구성된 노멀 스테이지, 두 가지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특수한 용병을 얻거나 용기 등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등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지가 있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배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배틀 포인트 수치에 따라 랭킹을 경쟁하여 랭크 상위를 기록할 경우 호화로운 보수가 지급되는 등 경쟁의 재미도 더했다.

■ 재미의 3요소 강화

'좀비버스터즈'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 바로 강화와 조합 그리고 진화이다. 용병들은 용기라는 포인트를 모아 강화를 시킬 수 있다.

여기에 강화 수치가 최대로 오른 용병은 다른 용병과의 조합을 하여 한 등급 높은 용병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이처럼 강화와 진화를 통해 육성의 요소 외에도 수집 적인 재미를 더 했다. 게다가 랭킹 상위권을 목표로 하거나 어려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싶다면 용병들의 강화와 진화가 매우 중요해진다.

■ 늦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좀비 게임!

'좀비버스터즈'는 기존에 디펜스 게임에다 TCG에서나 볼 수 있었던 뽑기와 강화 시스템을 더해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디펜스 게임인 만큼 효과적인 용병의 배치와 전략적인 포메이션도 중요하지만 뽑기를 통한 강력한 용병의 획득이나 강화를 통한 진화가 게임 내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한국, 싱가포르 등의 실존하는 국가와 지명을 사용하여 소소한 재미를 준다. 좀비와 디펜스라는 안정적인 소재를 사용해 접근성 또한 좋은 편이다. 단순한 디펜스, TCG에 질렸다면 '좀비버스터즈'를 강력 추천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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