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스칸디나(scandyna)의 '마이크로포드 블루투스'(micropod B.T) 스피커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 홀에서 일주일간 펼쳐지는 하우스 오브 덴마크(house of Denmark)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스칸디나(scandyna) 스피커는 덴마크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브랜드로서 북유럽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이면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정형화된 직사각형의 틀을 탈피하면서도 최상의 성능을 위해 아이코닉한 형태의 제품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마이크로포드 블루투스는 기존 제품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 PC나 스마트기기와 손쉽게 연결하여 음악이나 영화감상을 할 수 있다. 버전은 A2DP를 채택했다.
전원을 키면 로고에 푸른빛 LED가 들어온다. 케블라 콘 우퍼와, 소프트 돔 트위터로 구성되며 별매로 구매할 수 있는 알루미늄 브라켓을 이용하면 벽에 설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롭, 미니포드, 메카키트 등 기존 제품도 함께 전시되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마이크로포드 블루투스는 현재 예약판매 진행 중이며 현대백화점 행사장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컬러는 레드, 화이트, 블랙 3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자의 경우에 한하여 5만원 상당의 어반이어스 탄토 헤드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하우스 오브 덴마크 행사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예약판매 가격은 35만원.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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