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1942'는 사실 1942년 당시 치열했던 2차 세계대전을 의미하는 숫자이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전쟁이란 이미지보다는 슈팅 게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1984년 오락실에서 첫선을 보인 1942는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1942을 모방한 작품들이 양산되었으며, '진격1942 for Kakao'는 모바일 슈팅게임 iFighter 2: The Pacific 1942 by Epicforce를 기반으로 제작된 정통 슈팅 게임이다.
▶ 영웅들의 이야기... 파이널 삼국배틀!
삼국지는 한나라 멸망 후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영웅호걸의 쟁투와 죽음, 전쟁, 음모와 지략을 들려줬던 역사입니다.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부터 위, 촉, 오 나라가 하나로 합쳐지기까지 조조, 손권, 제갈공명, 사마의, 조자룡 등 수 많은 영웅호걸들이 이름을 남겼으며, 그 시대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전해져와 후손들에게 널리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게임 속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소재이기도 합니다만, 파이널 삼국배틀에서 삼국지를 접해보고 영웅들과 역사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들의 숭고한 대의에 가슴이 뜨거워지는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 RPG + TCG = 카드 배틀 RPG
파이널 삼국배틀은 삼국지의 영웅호걸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패도, 묵가, 용기, 귀곡 4개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캐릭터 (주인공)를 선택하게 됩니다. 장수 카드를 수집하는 시스템은 TCG, 그 장수 카드를 육성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은 RPG의 매력이 존재합니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강력한 장수를 모으고, 최강의 군주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육성과 퀘스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 영웅들의 완벽한 재현, 매혹적인 그래픽!
삼국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누구일까? 저는 개인적으로 남성이라면 '조운', 여성이라면 '초선'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운은 촉의 오호대장으로 항상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무엇보다 유비의 아들을 적진에서 홀로 들어가 구해온 그의 담대함은 파이널 삼국배틀 카드에서도 창을 휘두르는 모습에서 날렵함과 카리스마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초선은 동탁과 여포를 사로잡은 당대 제일의 미인이었습니다. 파이널 삼국배틀 카드 일러스트로 구현된 그녀는 흡사 요정과도 같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은 유저들에게 수집 욕구를 충분히 자아내고 있습니다.
▶ 전략적인 게임, 파이널 삼국배틀!
자신의 장수를 좀 더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3개의 여단을 만들어 자신의 병력을 배치 할 수 있으며, 게임 초반에는 3진형으로 시작하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4진행, 5진행까지 늘려갈 수 있습니다. 장수들의 위치를 결정하는 진형의 종류는 실타래형, 전방형, 후방형, 활봉형 등으로 나뉘어 상황에 알맞게 쓰이게 됩니다.
▶ 진격1942 for Kakao의 총평
"블러드 브라더스가 삼국지를 입었다!"
[RPG+TCG의 카드 배틀 RPG] 장르는 현재 스마트폰 게임으로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개성 넘치는 화려한 그래픽에 삼국지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으니, 상품도 이정도면 포장이면 충분한 만족감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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