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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 10.1', 아이패드급 고해상도 화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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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3' 전시회 개막에 앞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고, 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을 공개했다.

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은 고해상도(2,560 X 1,600) 10.1인치 슈퍼 클리어 LCD 화면을 탑재해 기존 갤럭시노트 10.1보다 4배 많은 인치당 픽셀 수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갖추었다. 




'멀티 윈도우'와 '펜 윈도우'기능을 비롯하여, 액션 메모, 스크랩북, 스트린 라이트, S 파인더 등 S 펜의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콘텐츠 작업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더욱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S 노트' 기능도 돋보인다. S 펜으로 노트 패드에 손글씨로 숫자를 써넣고 '이지 차트'를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차트나 그래프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지원해 프레젠테이션 등에 활용하기 편리해졌다. 
 


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의 홈스크린에는 삼성앱스 위젯이 제공되며, 특히 'Special Offer for GALAXY' 영역에서는 해당 국가의 차별화된 태블릿용 콘텐츠들을 선별하여 보여 준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4.3(젤리빈)에 1.9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램, 8,220mAh 대용량 배터리에 얇고 가벼운 외관을 자랑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보유한 2014년 형 갤럭시노트 10.1은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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