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달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던 2종의 아이폰 중 저가형으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 IT매체 GSM아레나(GSMarena)는 22일(현지시각) 루마니아에서 저가형 아이폰의 보도용 사진이 유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아이폰은 전면과 후면이 모두 흰색이며 화면에는 iOS7의 기본 화면이 표시되었다. 이 아이폰은 기존 아이폰 3G나 3GS처럼 후면에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며, 약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일 애플이 아이폰 주력 하청생산 업체인 폭스콘에 고가와 저가의 아이폰 신제품을 내달 초 출하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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