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X시리즈에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을 탑재한 씬&라이트 울트라북 씽크패드 X240s를 출시했다. 두께 17.7mm, 무게 1.29kg으로 클래식 씽크패드 X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씽크패드 X240s는 美군용규격(MIL-SPEC 810F)을 통과해 비즈니스 노트북다운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추었다. 영하 20도의 저온과 60도의 고온에서 정상 작동하며, 이외에도 습도, 진동, 먼지, 충격 등 총 8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다.
ADP(Accidental Damage Protection)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사용 중 발생한 고장에 대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최대 5년까지 보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스토리지 불량시 기존의 하드디스크를 반납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는 KYD(Keep Your Drive)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지원한다.
돌비 홈씨어터 v4를 탑재해 최상의 사운드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백라이트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이전 제품보다 2배 넓어진 트랙패드로 더욱 더 편리해진 컴퓨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내장 배터리와 추가 배터리 조합을 통해 최대 9.1시간까지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씽크패드 X240s는 12.5인치 IPS 디스플레이(1366x768)를 탑재한 제품이 먼저 출시되며, 터치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도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코어 i5-4200U 프로세서 제품이 1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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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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