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AV 기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온쿄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사운드솔루션은 신형 온쿄 AV리시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온쿄 AV리시버는 입문자부터 중상급 사용자에게 적합한 총 5종의 제품군(TX-NR525, TX-NR626, TX-NR727, TX-NR828, TX-NR929)을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은 AV리시버 중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했다. 기존 제품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연동하려면 블루투스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만 했다. 어댑터 구동이라 무선으로 AV리시버의 기능과 음질을 끌어내는 데 한계도 있었다. 온쿄 AV 리시버는 내장 블루투스로 연동하므로 어댑터를 따로 살 필요가 없으며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 가상 멀티채널도 구동할 수 있다.
블루투스 외에도 와이파이(Wi-Fi)와 MHL 규격을 지원해 유무선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를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다.
AV리시버로서의 기능도 뛰어나다. 울트라HD보다 화질이 더 좋은 4K 영상 규격을 지원하며 THX 셀렉트2 플러스(Select2 plus), 돌비(Dolby) 트루HD, 돌비 프로로직 IIz, 오디세이(Audyssey) DSX 등 고음질 음향 포맷을 지원한다.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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