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리뷰/프리뷰

스마트폰 사용량, 집전화·PC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스마트폰이 PC와 유선전화기의 대체재로 전면 부상했다. 집에서 유선전화기 대신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비율이 4배 이상 높았고, 인터넷을 검색할 때도 PC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가 14 ~ 64세 휴대폰 보유자 4만 4천 168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2013년 3~4월)에서 집안에서 통화할 때 휴대폰과 유선전화 중 어느 편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휴대전화를 주로 쓴다'가 82%로 '유선전화를 주로 쓴다'(18%)의 4배가 넘었다. 유선전화는 쓰지 않고 '휴대전화만'을 쓴다는 답이 28%로 '유선전화를 더' 많이 쓴다(18%)는 답보다 많아 가정 내 전화 사용의 주도권이 휴대전화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젊은 층이 더 휴대전화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연령별로도 큰 차이가 없어 50대 이상에서도 72%로 휴대전화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집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도 PC(유선초고속인터넷) 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폰 이용자의 대부분(76%)은 집안에서 인터넷을 할 때 스마트폰도 쓰고 PC(유선초고속인터넷)도 쓴다고 했다. 또한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한다는 응답이 80%로 PC로 한다는 응답(66%) 보다 많아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상당수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PC와 스마트폰 모두를 용도에 따라 혼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우세로 기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의 쓰임새 대부분에서 스마트폰이 PC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특히 '메신저/채팅'(56% vs 14%), '날씨'(32% vs 11%), '일정관리/달력보기'(22% vs 4%)등에서는 큰 차이로 스마트폰의 이용도가 높았다. 반면 PC는 '메일 송수신'에서만 스마트폰을 적지 않은 차이(44% vs 21%)로 앞섰고, '뉴스/기사보기'와 '정보검색/웹서핑'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앞설 뿐이다.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리뷰조선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35 shs0714 2013-07-18 13:55:25

스마트폰으로 다되니까 컴터사용할일이없는듯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