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이것이 전쟁이다’가 27일 출시됐다.
‘이것이전쟁이다(This is war)는 전투를 중심으로 한 전략시뮬레이션게임으로 자원 생산, 군대를 조직 등 도시를 발전시키고 타 도시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을 방어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도시 경영은 두 가지 목적을 띄고 있다. 첫 번째로 병력을 생산해 타 도시의 자원을 공격하거나 약탈하며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방어 시설을 건설하고 타 도시의 공격 및 침략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이다. 다른 유저들보다 빠르게 도시를 성장 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의 침략을 통해 자원을 약탈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끊임 없는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방어 건물과 성벽의 효율적인 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략적인 병력 훈련은 필수이다.
‘이것이전쟁이다'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원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건물 건설, 도시 발전, 업그레이드, 병력 훈련 등 게임 내 모든 작업에 사용 된다. 타 유저의 침략으로 인해 자원을 약탈 당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도시 발전이 늦어지므로 방어라인 구축은 중요한 요소이다.
자원이 부족하면 다른 유저의 도시를 침략해 부족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방어라인이 잘 구축된 도시는 자원을 약탈하는 것이 어려워 방어가 허술하거나 빈틈이 보이는 도시를 찾아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우승컵을 획득할 수 있다. 우승컵은 자신이 보유한 개수에 따라 전체 랭킹에 반영된다. 도시 방어나 공격에 실패 할 경우 자신이 소유한 우승컵이 차감되며 랭킹이 하락될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 게임에는 총 10종류의 병력이 존재한다. 각 병종은 고유의 능력치를 보유해 전투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병력 훈련과 배치가 중요하다.
다른 유저들을 침략하는 것 외에 싱글 플레이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는 멀티 플레이와 달리 전투에 승리하더라도 우승컵을 획득할 수 없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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