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월에 런던에서 갤럭시 브랜드와 아티브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를 6월 2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런던의 얼스코트2 전시장에서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27일 국외 언론에 보냈다. 갤럭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태블릿PC 브랜드이고, 아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기반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브랜드다.
초청장에는 행사의 명칭과 시간, 장소만 명시돼 있고 구체적인 설명은 빠져 있지만, 해외 언론들은 갤럭시와 아티브 브랜드의 제품 최소 2종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청장에 포함된 그림 3개가 태블릿PC의 모서리나 슬라이딩 모양의 노트북, 카메라 렌즈 등을 연상시킨다는 점을 들어 태블릿PC와 노트북, 카메라 제품군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국외 언론들은 최근 제품 사진이 유출되었던 갤럭시S4 미니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갤럭시S4 액티브,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합한 제품인 갤럭시S4 줌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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