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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리뷰] 바람둥이 왕자 때려잡기…프린세스러시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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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가

최지웅 : 윈드러너를 따라잡기엔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뿅망치로 때려잡을 수 있을지도... 3.5 ★★★☆

이승진 : 공주와 왕자, 로맨스는 끝났다. 2.5 ★★☆

최희욱 : 익숙한 게임 방식이 강점, 다소 빈약한 타격감은 약점 3.0 ★★★

'윈드러너', '쿠키런'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러닝게임이 출시됐다.

라임소사이어티는 28일 신작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러시'를 카카오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게임명만 봐도 공주가 달리는 내용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방향으로 끊임없이 달리는 기존의 러닝게임과 비슷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윈드러너와 쿠키런을 즐겼다면 프린세스러시 역시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과 일부 콘텐츠에 변화를 주는 등 차별적 요소도 갖고 있다.

프린세스러시는 공주가 바람둥이 왕자에게 복수를 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담아냈다. 뿅망치를 들고 왕자를 뒤쫓는 공주의 모습은 히스테릭하면서도 재미가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기존 러닝게임과 달리 공격 요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공주는 뿅망치로 얄미운 왕자와 적들을 공격해 길을 열 수 있다. 뿅망치의 위력은 강력하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말을 증명하듯 공주의 앞길을 막는 적들이 뿅망치에 속절없이 쓰러진다.

강력한 뿅망치는 양날의 검과 같다. 때리는 즐거움이 크지만 뿅망치를 남발하면 무적에 가까운 상태가 되는 허점도 엿보였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헛손질할 경우 콤보가 깨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게임은 점수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뿅망치로 적을 정확하게 가격해야 콤보가 발생하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프린세스러시는 바람둥이 애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게이머들에게 강추한다. 달리는 쾌감과 뿅망치의 타격감을 통해 충분히 분풀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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