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4 컬러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3일 글로벌 공식 블로그에서 갤럭시S4가 출시한 지 한 달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4가지 컬러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때도 먼저 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가 나중에 3가지 컬러를 추가한 바 있다.
갤럭시S4는 현재 블랙 미스틱과 화이트 프로스트 등 2가지 색상으로 판매 중이다.
갤럭시S4에 추가될 새로운 컬러는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퍼플 미라지, 브라운 오텀 등이다. 삼성전자는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를 여름 시즌에 출시하고 나머지 두 컬러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컬러 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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