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MMORPG(역할수행게임) ‘라임오딧세이:모험의시작(이하 라임오딧세이)’이 22일부터 26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캉’의 원화와 아기자기한 게임 분위기를 내세워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유럽 등 전세계 38개국에 수출된 바 있다.
라임오딧세이는 라임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협력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게임 내 종족은 휴먼, 투르가, 팜 등 3가지로 이뤄지고 전사, 도적, 마술사, 치유사 등 4가지 직업이 존재해 유저들을 맞이한다.
파이널 테스트에 앞서 ‘라임오딧세이’의 매력을 살펴보자.
◆ 모험이 진행되는 다이나믹한 월드
라임오딧세이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게임의 주요 배경인 판타지 대륙 ‘오르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오르타는 ‘아지랑이 섬’ ‘블루 코랄’ ‘서툼바라 초원’ ‘듀발 고원’ ‘세인트 헤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듀발고원은 레벨 20부터 30까지 유저들이 주로 위치하는 곳으로 초중급자들을 위한 몬스터와 퀘스트로 구성돼있다.
또한 휴먼, 투르가, 팜 3종족이 함께 만나는 지역으로 다른 유저들과의 교류와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 흥미만점 스토리 기반 퀘스트
라임오딧세이에는 1500종 이상의 퀘스트가 있다.
유저들은 각 종족의 퀘스트를 따라 그들의 선조들이 일구어 놓은 옛 영광을 재현한다는 내용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 게임은 퀘스트 네비게이션 화살표 제공, 퀘스트 수행 위치 표시, 히스토리 북, 공유, 진행 사항 공지 기능 등을 제공해 유저의 편의를 돕는다.
◆ 강화시스템
라임오딧세이의 강화 시스템은 카드술사를 통한 ‘카드 강화’와 대장장이에 의한 ‘아이템 강화’로 나뉜다.
카드강화는 낮은 등급의 여러 카드를 모아 상위 등급 카드로 합성하는 것으로 카드 개발로 새로운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아이템강화는 대장장이를 통해 희귀 등급 이상의 아이템에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강화석이 필요하다.
강화에 성공할 경우 성능 향상은 물론 외향적인 효과도 곁들여진다.
◆ 그 외 다양한 시스템
라임오딧세이는 기본적인 MMORPG 시스템들 외에 커플시스템과 멘토링시스템을 도입했다.
커플시스템은 사랑의전도사 NPC를 통해 다른 유저와 커플을 맺을 수 있는 기능이다. 커플을 맺은 유저들은 추가 경험치 획득과 상대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게 된다.
멘토링시스템은 높은 레벨의 유저가 멘토가 돼 초보 유저들을 도울 수 있는 기능으로 멘티-멘토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맛을 원하는 유저라면 ‘라임오딧세이’를 즐겨보자.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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