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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쟁여만 두자구요! 암살 특화 '앵해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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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 4기사의 일원 중 한 명인 '앵해러드(일명 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앵해러드는 글로벌 서비스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묵시록의 4기사」 챕터3 '전율의 시스타나'에서 체험 캐릭터로 출현한 만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졌는데요. 13일 업데이트에서 실제로 신규 캐릭터 '【모험의 시작】 말괄량이 앵해러드'로 등장했습니다. 
 
앵해러드는 묵시록의 4기사 일원인 만큼 해당 소속의 영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 종족, 또는 묵시록의 4기사의 영웅과 함께 전투에 나서면 기본 능력치가 5%씩 증가하며, 묵시록의 4기사 아군에게는 그 인원만큼 관통률 40%씩 증가, 받는 피해 15%씩 감소하는 추가 효과가 적용되죠.
 
앵해러드가 보유한 개성의 핵심은 바로 '자상'이며, 자상은 관통 공격과 악화 공격과 연계됩니다. 자상은 앵해러드가 적을 관통 효과를 가진 스킬(1스킬)로 피해를 주면 부여할 수 있는 효과인데요. 받는 피해 +30% 디버프와 매턴 종료 시 준 피해량의 80% 추가 피해를 제공합니다. 
 
자상이 걸린 적군에게 악화 스킬(2스킬)로 공격하면 앵해러드의 공격 관련 능력이 무려 50% 증가하며, 자상이 걸린 적군이 전장에 있으면 아군 영웅의 기본 능력치 10% 및 주는 피해 40% 증가 버프가 부여됩니다.
 
 
1번 스킬 '싸우전드 쓰러스트'와 2번 스킬 '샤프 니들' 모두 단일 적군을 타겟으로 하는 공격인데요. 1번 스킬엔 관통 피해가, 그리고 2번 스킬엔 악화 피해 효과가 부여돼 있습니다. 따라서 1번 스킬인 관통 공격으로 먼저 적의 핵심 영웅을 타격하고, 그 다음에 동일한 대상에게 2번 스킬인 악화 공격을 재차 활용하면 됩니다.
 
 
 
즉 적에게 관통 공격으로 자상을 남겨서 아군 전체의 기븐 능력치 및 주는 피해를 증가시키고, 이어서 자상이 걸린 적 대상에게 악화 스킬로 다시 한 번 공격하면서 앵해러드의 공격 성능을 강화, 적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주는 사이클을 가졌습니다. 
 
필살기는 자신의 치명 확률 및 치명 피해 수치를 높이는 버프를 제공하는데, 그 수치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울러 1, 2번 스킬과 동일하게 단일 타겟에게 쐐기(치명 피해 2배 증가) 피해를 줍니다. 투급의 경우에는 생철(생명 & 철벽)로 장비를 세팅하고 최대치로 육성하면 73,000 수준이기에 합격점.
 
 
앵해러드는 단일 적에게 막강한 화력을 꽂아넣을 수 있는 극딜러 포지션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영웅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묵시록의 4기사와 시너지를 강제한다는 점에서 발목을 잡습니다. 
 
현재 묵시록의 4기사 특징을 가진 영웅으로는 '【영웅의 혈통】 소년 기사 랜슬롯', '【미지의 마력】 작은 영웅 퍼시벌' & '【모험의 시작】 희망의 소년 퍼시벌', '【리오네스의 미래】 왕자 트리스탄' 정도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랜슬롯과 퍼시벌, 트리스탄, 그리고 앵해러드까지 4명으로 묵시록의 4기사 덱을 구성할 수는 있지만, 마신족 및 여신족덱, 그리고 불명덱에 비할 수준은 아니기에 실제 활용도는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로서는 앵해러드의 등장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겠네요. 하지만 묵시록의 4기사는 메인 스토리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추후 해당 특징을 가진 영웅들이 추가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기회에 뽑아놓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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