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사이코플럭스] 니어드림(대표 이민채)이 제작하는 여성향 비주얼 노벨, '만월의 저택'이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만월의 저택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주인공 '루나'가 할머니의 저택에 머무르고 있던 이종족 남성들을 만나며 생기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게임의 이벤트 씬에는 풀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보다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연출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고고하고 거만한 뱀파이어 '셰이드', 자그마한 용족 소년 '알 페우즈', 우직하고 감정 표현이 서툰 늑대 수인 '라울', 나긋하고 상냥한 엘프 '티리네온'까지 총 4명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며, 각 캐릭터의 루트별로 3가지씩 총 12가지의 멀티 엔딩이 계획되어 있다. 만월의 저택의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이 중 라울과 티리네온, 총 2명의 시나리오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만월의 저택으로 게이밍트렌드 선정 베스트 오브 플레이엑스포 2024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는 니어드림은 이번 앞서 해보기를 통해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게임의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약 2~3개월 뒤에 게임의 전체 콘텐츠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만월의 저택의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