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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공방 속 '배수의 진' 통했다… 하운드13 '드래곤 소드', 스팀 위시리스트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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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공방 속 '배수의 진' 통했다… 하운드13 '드래곤 소드', 스팀 위시리스트 10만 돌파
 
자사 타이틀 '드래곤 소드'로 웹젠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하운드13의 패키지 버전 신작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이하 드래곤 소드)'이 자체 퍼블리싱 금지 가처분 신청 등 악재 속에서도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받으며 긍정적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5일, 하운드13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스팀 상점 페이지 오픈 이후 단 5주 만에 위시리스트 10만(100K)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서비스의 전액 환불 및 퍼블리싱 계약 유효성을 두고 웹젠과 진실 공방을 벌이는 악조건 속에서 거둔 성과다. 가챠(확률형 아이템) 구조를 전면 배제하고 싱글 플레이 중심의 패키지 게임으로 비즈니스 모델(BM)을 리뉴얼하겠다는 하운드13의 승부수가 글로벌 PC 유저들에게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하운드13은 공식 디스코드 멤버 1,000명 및 공식 X 팔로워 1,000명 돌파 소식을 함께 전하며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알렸다. 하운드13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전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을 확인한 하운드13은 독자 출시를 위한 다음 이정표로 6월에 있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정조준했다.
 
하운드13이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드래곤 소드'의 첫 체험판 테스트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UTC 기준) 일주일간 진행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정책에 따라 해당 행사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변화된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의 핵심 콘텐츠를 직접 검증받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하운드13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규모 구조조정과 자금난 속에서 스팀 플랫폼으로의 독자 행보를 감행한 만큼, 게임의 실제 완성도와 게임성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이후 정식 출시의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하운드13이 6월 데모 테스트 성과와 글로벌 지표를 앞세워 '대세론'을 형성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웹젠이 제기한 자체 퍼블리싱 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나오기 전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정당성과 유저 서포트를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팀 위시리스트 10만 돌파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 규모 개발사가 맨땅에서 단기간에 이뤄내기 쉬운 수치가 아니다"라며 "법원의 법리적 판단과 별개로, 시장과 유저들이 하운드13의 패키지 버전 리뉴얼 행보에 확실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개될 법정 공방에서도 중요한 심리적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하운드13은 독자 행보 발표 후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영웅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기존 영웅 리메이크 등의 정보를 연달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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