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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XG x 인디크래프트' 성료, 3만여명의 유저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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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24 GXG’와 인디크래프트가 함께한 '2024 GXG x 인디크래프트' 전시행사가 3만여명의 유저들과 80여개 개발 개발사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9월 6일~7일 이틀간 진행한 '2024 GXG x 인디크래프트'가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약 3만여명의 유저들이 모여 대성료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 주관한 ‘2024 인디크래프트’는 올해 역대 최다 인디개발사 모집을 달성함과 동시에 참관객 숫자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행사임을 증명했다. 

이번 ‘2024 GXG x 인디크래프트’는 문화와 예술 접목 축제 ‘GXG 2024’와 함께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로 판교역 일대 다양한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인 무대에서 올해 전시 테마인 ‘음악’에 대한 행사가 진행되고 서브컬쳐 행사 ‘일러스타페스’와 코스플레이, 그리고 인디크래프트가 함께하며 ‘GXG 2024’의 성공에 함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 판교에서 오랜만에 펼쳐지는 인디게임 전시를 기대하며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전시 준비를 하는 개발사들에게 여러 질문을 하며 관심을 가진 유저들부터 시작하여 선착순 스탬프 랠리, 리뷰 이벤트를 기다리기도 했다. 

개발사들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숨 가쁘게 진행한 전시에서 많은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 개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한 개발사는 “인디게임 특성상 홍보가 부족하기도 하고 유저들을 어떻게 만날지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전시에 참여하여 많은 유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게임 개발 방향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하1층에도 인디게임을 만날 수 있는 무인 형태의 전시부스가 진행됐다. 아쉽게 전시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인디크래프트 선정작을 영상 형태로 만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운영사무국은 역대 가장 많은 약 3만여명의 유저들이 모여 인디크래프트의 성장을 느낄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함께 해준 성남시민과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6회째를 맞은 인디크래프트가 개발사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GXG 2024'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주관사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소감을 통해 “2019년 판교역에서 약 5천여명의 참관객과 함께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6회 인디크래프트를 진행하며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 행사의 성료는 함께 참여해 준 개발사들의 노력과 좋은 전시 무대를 제공해준 ‘GXG 2024’ 등 많은 분들의 협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인디크래프트가 계속해서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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