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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픽셀 소울라이크 ‘크로노소드’, 도쿄게임쇼 2024 시연작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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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10일, 이십일세기덕스의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가 도쿄게임쇼 2024에 시연작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크로노소드’는 한국의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21c.Ducks)'가 개발한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0년 북미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가 진행한 컬래버 캠페인의 첫 작품으로 선정, 7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액을 모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크로노소드’는 시중에 선보인 풀3D 그래픽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가 아닌 픽셀아트 형태로 구현된 쿼터뷰 시점의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다는 것이 특징. 이십일세기덕스는 공개 이후부터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액션과 RPG 특징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크로노소드’는 이번 도쿄게임쇼 2024에서 해피넷 부스를 통해 시연작으로 출전한다. 과거 킥스타터 펀딩 당시 공개됐던 데모 보다 소울라이크 장르에 집중하기 위해 액션과 RPG 특징이 강조된 만큼 한층 발전된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쿄게임쇼 2024시연작은 과거 공개됐던 모습과 다른 새롭게 공개되는 빌드. 오랜만에 공개되는 모습이자 새로운 모습의 시연 버전인 만큼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사는 도쿄게임쇼 2024 출전을 맞이해 ‘크로노소드’의 공식 키아트를 최초 공개한다. 게임 속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남, 여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본 키아트를 통해 처음 모습이 공개됐다. 키아트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한 인물들의 처절한 여정의 분위기를 그려냈다. 새롭게 공개된 공식 키아트는 해피넷 부스 내 대형 포스터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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