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M'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 수입원 '카네(회신 신재호)'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8월 6일부터 3일간 'MASTERPIECE(이하 마스터피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마스터피스는 각 업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역작이 탄생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리니지M과 골프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하는 하나의 이벤트 장소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에서 '비밀 연회'로 불린다. 각 방문객은 등록 시 한장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는데 팝업스토어 곳곳을 돌며 각 지역마다 제공되는 간단한 미니게임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 '만남', '역작', 'MASTERPIECE' 세 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컬래버레이션명과 동일한 'MASTERPIECE' 칭호가 주어지고 승리 기념 사진을 찍을 경우 기념 사진이 기재된 리니지M 쿠폰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후 팝업 스토어를 거쳐 칵테일을 곁들인 간단한 기념 식사가 제공된다.
한편 마스터피스 팝업스토어는 사전예약을 마친 게이머는 물론 현장에 방문한 게이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현장 상황과 운영 시간에 따라 모두 입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