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엘티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멤버십 기업인 스페이스블록이 가상 콘텐츠 생성 솔루션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버스 콘텐츠의 생성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과 가상 입체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의 특성에 맞는 실감형 공간과 메타휴먼 캐릭터를 제작하고 확장한다. 스페이스블록은 최근 메타버스 공간 지형 생성을 위한 절차적 콘텐츠 생성 알고리즘 시스템 연구 및 기반 에셋 개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메타버스 게임, 가상 공연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5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게임 콘텐츠 ‘[Mafia Game] The Last Check In'을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전적인 마피아 게임을 재해석한 형태로, 플레이어들이 호텔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한 서스펜스를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슬래셔, 호텔매니저, 호텔투숙객의 역할이 있어 3인 이상(최대 9인)의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에픽게임즈에서 출시한 UEFN와 크리에이티브 디바이스, Verse 프로그래밍을 통해 마피아 게임의 로직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시네마틱 시퀀서 디바이스와 언리얼 엔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게임의 핵심 장면을 구현해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에 웹 빌딩 및 실시간 상호 기술을 접목하고, 실제와 유사한 가상 오브젝트 모델링과 그래픽을 적용해 실감형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페이스블록의 김건우 대표는 “이번 '[Mafia Game] The Last Check In'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가상 오브젝트 생성 솔루션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게임, 캐릭터, 가상 공연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신기술 융합콘텐츠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공간 지원, 제작시설 이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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