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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그라나도 에스파다, 시원한 '페소 이벤트'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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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유저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페소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8월8일 점검 후부터 오는 8월22일 점검 전까지 일정으로 '레티샤야 레티샤야 아이템을 부탁해' 이벤트와 '메르티스의 시원한 페소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레티샤의 페소 선물상자에서 월장석 2개를 확정 획득하는 동시에 레어 스탠스 교본, 눈스파 루민 등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프리미엄 추가 보상 1개도 획득할 수 있다. 상자 개봉 횟수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컬렉션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 상자' 등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기본 보상인 월장석은 1개당 1만페소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페소는 유료 레벨업 던전 입장권, 장비 가공에 필요한 아이템, 더 많은 캐릭터를 영입하기 위한 '배럭 슬롯 증량 허가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 페소샵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페소로 구매하는 코스튬, 가문 특성 확장 비용, 인벤토리 증량 비용, 인챈트 스크롤 분리·결합비용 등에 50% 할인이 적용된다.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게임을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풍성한 혜택과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만의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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