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에 폴가이즈 경험을 제공하는 업데이트 및 폴가이즈 섬 6종 출시, 그리고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와 포크리 에셋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 16일 정오까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서 “젤리빈이 착륙할 곳은?” 업데이트를 통해 폴가이즈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황금 젤리빈 아이돌을 찾고, 하늘에 떠다니는 비행 장애물 코스에서 레이스 게임을 즐기거나 전리품을 챙겨 빅토리 로얄을 달성하는 등 폴가이즈의 게임 방식을 포트나이트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폴가이즈 섬 6종이 출시되고, UEFN과 포크리에 폴가이즈 에셋이 추가되어 크리에이터가 직접 폴가이즈 섬을 퍼블리싱할 수 있게 됐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 추가된 폴가이즈 장애물 코스 레이스 게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기존 클래시 코드 지역에 숨겨진 대형 젤리빈을 찾아야 한다. 플레이어가 황금 젤리빈 조각상을 찾아 상호작용하면 캐릭터가 폴가이즈 젤리빈으로 변한다. 이후 하늘에 떠 있는 장애물 코스로 순간 이동해 타임 트라이얼 방식의 레이스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젤리빈이 착륙할 곳은?” 퀘스트에는 육각 타일, 회전하는 빔, 범퍼 등 다양한 장애물이 배치된다. 플레이어는 달리기, 매달리기, 다이빙, 튀어 오르기 등 다양한 액션을 활용해 장애물을 돌파해야 하며, 바운스 패드의 탄력으로 결승선을 날아서 통과할 수도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보관함 아이템인 ‘핑크 인형 등 장신구’와 ‘폴가이즈 잼 트랙’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영리한 폭탄병’, ‘피시스틱’, ‘존시 더 세컨드’ 등 상징적인 포트나이트 의상들이 맞춤형 젤리빈 외형으로 제공된다.
이에 더해, ‘폴가이즈’ 개발사인 미디어토닉이 제작한 폴가이즈 섬 6종도 함께 출시된다. ‘장애물 오르기’, ‘곡예의 탑’, ‘블런더돔 블라스트’, ‘무한 바닥 떨어져유’, ‘젤리빈 서킷’, ‘펭귄 줍기’ 등의 폴가이즈 섬을 디스커버 내 ‘폴가이즈’열에서 찾아 즐길 수 있다.
한편, 레고, 로켓 레이싱에 이어, 폴가이즈 에셋이 UEFN과 포크리에 추가된다. 크리에이터는 해당 신규 에셋을 활용해 방대한 규모의 폴가이즈 장애물과 사물을 직접 만들고 배치해 자신만의 폴가이즈 섬을 포트나이트에서 퍼블리싱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